[퇴근길 날씨] 큰 일교차…낮 기온 올라 포근

입력 2025.03.06 (19:34) 수정 2025.03.0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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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이 오르며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아직 아침에는 쌀쌀하지만, 주말까지 한낮에 10도 안팎으로 날이 포근하겠습니다.

현재,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산지와 경북 동해안에 비나 눈이 내리고 있는데 오늘 밤에는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공기가 탁한 곳이 있겠습니다.

충남과 광주, 전북은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이 되겠고 인천과 전남은 오전에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내일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0도, 전주 영하 2도로 오늘보다 약간 낮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0도, 대구 11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아침과 낮의 일교차는 더 커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 동해안과 제주 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성 파도를 주의해야 합니다.

모레 토요일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날이 더 포근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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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큰 일교차…낮 기온 올라 포근
    • 입력 2025-03-06 19:34:47
    • 수정2025-03-06 19: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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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이 오르며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아직 아침에는 쌀쌀하지만, 주말까지 한낮에 10도 안팎으로 날이 포근하겠습니다.

현재,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산지와 경북 동해안에 비나 눈이 내리고 있는데 오늘 밤에는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공기가 탁한 곳이 있겠습니다.

충남과 광주, 전북은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이 되겠고 인천과 전남은 오전에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내일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0도, 전주 영하 2도로 오늘보다 약간 낮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0도, 대구 11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아침과 낮의 일교차는 더 커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 동해안과 제주 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성 파도를 주의해야 합니다.

모레 토요일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날이 더 포근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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