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여수 양식장 저수온 피해 310만여 마리 폐사 외
입력 2025.03.04 (19:37)
수정 2025.03.04 (20: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수 지역 양식장의 저수온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오늘(4일)까지 저수온 피해 신고를 받은 결과 돌산과 남면, 화정 지역 74개 어가에서 참돔과 돌돔 등 317만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남해수산연구소를 통해 정확한 폐사 원인을 밝히는 한편, 유관기관과 내일부터 합동으로 피해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여자만과 득량만에는 지난달 10일 저수온 경보가 발효됐고, 20여일 만인 오늘 주의보로 낮아졌습니다.
서경호 실종자 가족 “선체 인양해 진상규명” 청원
제22서경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즉각적인 선체 인양을 요청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지난 27일 국회 국민동의 청원을 통해 실종자 수색과 증거확보를 위해 선체를 인양하고 선체 내부 조사로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해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청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청원은 오늘 오전 9시를 기준으로 4천279명이 동의했으며 30일 안에 5만명 이상 동의를 얻으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게 됩니다.
한편 전남도와 계약한 민간 구조업체는 이달 하순쯤 심해 잠수사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순천시 ‘다둥이 꿈 키움’ 후원 18개 기업 참여
다자녀 가정을 후원하는 순천시의 '다둥이 꿈 키움' 사업에 기업 참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오늘 지역 기업 18곳이 참여한 가운데 '다둥이 꿈 키움사업' 결연식을 갖고 지난해 넷째아 이상 출산한 열아홉 가정에 매달 일정액을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천시의 다둥이 꿈 키움 사업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165곳이 참여해 모두 168가정을 후원하게 됩니다.
순천 풍덕지구 성토에 ‘폐아스콘’…원상복구 명령
순천 풍덕지구 택지 조성 공사에 폐아스콘이 일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순천시는 풍덕지구 택지 조성 과정에 성토용으로 쓸 수 없는 폐아스콘이 반입됐다는 제보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 10월 사용된 골재 만 세제곱미터 가운데 폐아스콘 일부가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이와 관련해 폐아스콘을 수거하고 원상복구를 하도록 명령하고 해당 부지에 대해 토양 오염도를 검사를 하도록 지도했습니다.
여수시는 오늘(4일)까지 저수온 피해 신고를 받은 결과 돌산과 남면, 화정 지역 74개 어가에서 참돔과 돌돔 등 317만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남해수산연구소를 통해 정확한 폐사 원인을 밝히는 한편, 유관기관과 내일부터 합동으로 피해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여자만과 득량만에는 지난달 10일 저수온 경보가 발효됐고, 20여일 만인 오늘 주의보로 낮아졌습니다.
서경호 실종자 가족 “선체 인양해 진상규명” 청원
제22서경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즉각적인 선체 인양을 요청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지난 27일 국회 국민동의 청원을 통해 실종자 수색과 증거확보를 위해 선체를 인양하고 선체 내부 조사로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해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청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청원은 오늘 오전 9시를 기준으로 4천279명이 동의했으며 30일 안에 5만명 이상 동의를 얻으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게 됩니다.
한편 전남도와 계약한 민간 구조업체는 이달 하순쯤 심해 잠수사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순천시 ‘다둥이 꿈 키움’ 후원 18개 기업 참여
다자녀 가정을 후원하는 순천시의 '다둥이 꿈 키움' 사업에 기업 참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오늘 지역 기업 18곳이 참여한 가운데 '다둥이 꿈 키움사업' 결연식을 갖고 지난해 넷째아 이상 출산한 열아홉 가정에 매달 일정액을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천시의 다둥이 꿈 키움 사업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165곳이 참여해 모두 168가정을 후원하게 됩니다.
순천 풍덕지구 성토에 ‘폐아스콘’…원상복구 명령
순천 풍덕지구 택지 조성 공사에 폐아스콘이 일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순천시는 풍덕지구 택지 조성 과정에 성토용으로 쓸 수 없는 폐아스콘이 반입됐다는 제보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 10월 사용된 골재 만 세제곱미터 가운데 폐아스콘 일부가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이와 관련해 폐아스콘을 수거하고 원상복구를 하도록 명령하고 해당 부지에 대해 토양 오염도를 검사를 하도록 지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전남] 여수 양식장 저수온 피해 310만여 마리 폐사 외
-
- 입력 2025-03-04 19:37:41
- 수정2025-03-04 20:19:51

여수 지역 양식장의 저수온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오늘(4일)까지 저수온 피해 신고를 받은 결과 돌산과 남면, 화정 지역 74개 어가에서 참돔과 돌돔 등 317만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남해수산연구소를 통해 정확한 폐사 원인을 밝히는 한편, 유관기관과 내일부터 합동으로 피해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여자만과 득량만에는 지난달 10일 저수온 경보가 발효됐고, 20여일 만인 오늘 주의보로 낮아졌습니다.
서경호 실종자 가족 “선체 인양해 진상규명” 청원
제22서경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즉각적인 선체 인양을 요청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지난 27일 국회 국민동의 청원을 통해 실종자 수색과 증거확보를 위해 선체를 인양하고 선체 내부 조사로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해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청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청원은 오늘 오전 9시를 기준으로 4천279명이 동의했으며 30일 안에 5만명 이상 동의를 얻으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게 됩니다.
한편 전남도와 계약한 민간 구조업체는 이달 하순쯤 심해 잠수사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순천시 ‘다둥이 꿈 키움’ 후원 18개 기업 참여
다자녀 가정을 후원하는 순천시의 '다둥이 꿈 키움' 사업에 기업 참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오늘 지역 기업 18곳이 참여한 가운데 '다둥이 꿈 키움사업' 결연식을 갖고 지난해 넷째아 이상 출산한 열아홉 가정에 매달 일정액을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천시의 다둥이 꿈 키움 사업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165곳이 참여해 모두 168가정을 후원하게 됩니다.
순천 풍덕지구 성토에 ‘폐아스콘’…원상복구 명령
순천 풍덕지구 택지 조성 공사에 폐아스콘이 일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순천시는 풍덕지구 택지 조성 과정에 성토용으로 쓸 수 없는 폐아스콘이 반입됐다는 제보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 10월 사용된 골재 만 세제곱미터 가운데 폐아스콘 일부가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이와 관련해 폐아스콘을 수거하고 원상복구를 하도록 명령하고 해당 부지에 대해 토양 오염도를 검사를 하도록 지도했습니다.
여수시는 오늘(4일)까지 저수온 피해 신고를 받은 결과 돌산과 남면, 화정 지역 74개 어가에서 참돔과 돌돔 등 317만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남해수산연구소를 통해 정확한 폐사 원인을 밝히는 한편, 유관기관과 내일부터 합동으로 피해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여자만과 득량만에는 지난달 10일 저수온 경보가 발효됐고, 20여일 만인 오늘 주의보로 낮아졌습니다.
서경호 실종자 가족 “선체 인양해 진상규명” 청원
제22서경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즉각적인 선체 인양을 요청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지난 27일 국회 국민동의 청원을 통해 실종자 수색과 증거확보를 위해 선체를 인양하고 선체 내부 조사로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해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청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청원은 오늘 오전 9시를 기준으로 4천279명이 동의했으며 30일 안에 5만명 이상 동의를 얻으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게 됩니다.
한편 전남도와 계약한 민간 구조업체는 이달 하순쯤 심해 잠수사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순천시 ‘다둥이 꿈 키움’ 후원 18개 기업 참여
다자녀 가정을 후원하는 순천시의 '다둥이 꿈 키움' 사업에 기업 참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오늘 지역 기업 18곳이 참여한 가운데 '다둥이 꿈 키움사업' 결연식을 갖고 지난해 넷째아 이상 출산한 열아홉 가정에 매달 일정액을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천시의 다둥이 꿈 키움 사업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165곳이 참여해 모두 168가정을 후원하게 됩니다.
순천 풍덕지구 성토에 ‘폐아스콘’…원상복구 명령
순천 풍덕지구 택지 조성 공사에 폐아스콘이 일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순천시는 풍덕지구 택지 조성 과정에 성토용으로 쓸 수 없는 폐아스콘이 반입됐다는 제보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 10월 사용된 골재 만 세제곱미터 가운데 폐아스콘 일부가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이와 관련해 폐아스콘을 수거하고 원상복구를 하도록 명령하고 해당 부지에 대해 토양 오염도를 검사를 하도록 지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