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날고, 막심 때리고!…삼성화재, ‘경민불패’ KB 저지
입력 2025.03.03 (21:35)
수정 2025.03.0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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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배구에서는 삼성화재가 조커 김우진의 맹활약과 막심의 서브쇼를 앞세워 창단 첫 10연승을 꿈꾸던 KB손해보험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김화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파즐리가 부상으로 빠지고 막심까지 불안했던 3세트 초반.
김상우 감독의 교체 카드, 김우진의 투입은 신의 한 수였습니다.
상대 코트에 강력한 후위 공격을 꽂아 넣은 김우진은 3세트에서만 90%에 가까운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외국인 공격수의 공백을 지워냈습니다.
그리고 5세트 접전 상황, 이번엔 다시 코트에 들어선 막심의 막강 서브 쇼가 펼쳐졌습니다.
날카로운 서브에 베테랑 리베로 정민수가 꼼짝 못 할 정도였습니다.
[중계 멘트 : "그동안 터지지 않다가 막심이 아주 중요할 때 타오릅니다!"]
무려 세 번 연속 서브에이스를 성공시킨 막심에 김상우 감독도 놀란 듯 너털웃음을 지어 보였고, 벌어진 격차를 끝까지 지켜낸 삼성화재는 세트스코어 3대 2로 KB손해보험의 10연승 도전을 저지했습니다.
[김우진/삼성화재 : "저희 팀 모두가 이기려고 정말 열심히 준비했거든요. 그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임시 홈구장 경민대 체육관에서의 불패 신화를 마감한 KB손해보험은 2위 도약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프로배구에서는 삼성화재가 조커 김우진의 맹활약과 막심의 서브쇼를 앞세워 창단 첫 10연승을 꿈꾸던 KB손해보험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김화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파즐리가 부상으로 빠지고 막심까지 불안했던 3세트 초반.
김상우 감독의 교체 카드, 김우진의 투입은 신의 한 수였습니다.
상대 코트에 강력한 후위 공격을 꽂아 넣은 김우진은 3세트에서만 90%에 가까운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외국인 공격수의 공백을 지워냈습니다.
그리고 5세트 접전 상황, 이번엔 다시 코트에 들어선 막심의 막강 서브 쇼가 펼쳐졌습니다.
날카로운 서브에 베테랑 리베로 정민수가 꼼짝 못 할 정도였습니다.
[중계 멘트 : "그동안 터지지 않다가 막심이 아주 중요할 때 타오릅니다!"]
무려 세 번 연속 서브에이스를 성공시킨 막심에 김상우 감독도 놀란 듯 너털웃음을 지어 보였고, 벌어진 격차를 끝까지 지켜낸 삼성화재는 세트스코어 3대 2로 KB손해보험의 10연승 도전을 저지했습니다.
[김우진/삼성화재 : "저희 팀 모두가 이기려고 정말 열심히 준비했거든요. 그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임시 홈구장 경민대 체육관에서의 불패 신화를 마감한 KB손해보험은 2위 도약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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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03 23:52:34

[앵커]
프로배구에서는 삼성화재가 조커 김우진의 맹활약과 막심의 서브쇼를 앞세워 창단 첫 10연승을 꿈꾸던 KB손해보험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김화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파즐리가 부상으로 빠지고 막심까지 불안했던 3세트 초반.
김상우 감독의 교체 카드, 김우진의 투입은 신의 한 수였습니다.
상대 코트에 강력한 후위 공격을 꽂아 넣은 김우진은 3세트에서만 90%에 가까운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외국인 공격수의 공백을 지워냈습니다.
그리고 5세트 접전 상황, 이번엔 다시 코트에 들어선 막심의 막강 서브 쇼가 펼쳐졌습니다.
날카로운 서브에 베테랑 리베로 정민수가 꼼짝 못 할 정도였습니다.
[중계 멘트 : "그동안 터지지 않다가 막심이 아주 중요할 때 타오릅니다!"]
무려 세 번 연속 서브에이스를 성공시킨 막심에 김상우 감독도 놀란 듯 너털웃음을 지어 보였고, 벌어진 격차를 끝까지 지켜낸 삼성화재는 세트스코어 3대 2로 KB손해보험의 10연승 도전을 저지했습니다.
[김우진/삼성화재 : "저희 팀 모두가 이기려고 정말 열심히 준비했거든요. 그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임시 홈구장 경민대 체육관에서의 불패 신화를 마감한 KB손해보험은 2위 도약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프로배구에서는 삼성화재가 조커 김우진의 맹활약과 막심의 서브쇼를 앞세워 창단 첫 10연승을 꿈꾸던 KB손해보험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김화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파즐리가 부상으로 빠지고 막심까지 불안했던 3세트 초반.
김상우 감독의 교체 카드, 김우진의 투입은 신의 한 수였습니다.
상대 코트에 강력한 후위 공격을 꽂아 넣은 김우진은 3세트에서만 90%에 가까운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외국인 공격수의 공백을 지워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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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서브에 베테랑 리베로 정민수가 꼼짝 못 할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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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홈구장 경민대 체육관에서의 불패 신화를 마감한 KB손해보험은 2위 도약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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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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