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헌재 인근서 ‘윤석열 파면 촉구’ 집회…“내란 끝나지 않아”
입력 2025.03.01 (18:42)
수정 2025.03.01 (19: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5개 야당은 3.1절인 오늘(1일) 종로구 안국동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집회에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 진보당 김재연·기본소득당 용혜인·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아직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며 “어둠이 짙을수록 새벽은 가깝고 영원할 것 같던 겨울도 가고 이제 봄이 온다, 더 아름답고 따스한 봄을 함께 두 손 잡고 만들어 가자”고 말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은 “윤석열 파면 이후로도 준동을 멈추지 않을 극우 정치를 확실하게 제압해야 한다”며 “국민을 향해 협박을 일삼고 헌정 질서를 파괴하려는 국민의힘을 이제는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이제 광장의 상상을 우리 삶 속으로 가져올 때”라며 “광장의 주인공인 여러분이 한국 정치의 판을 바꿔 달라”고 말했고,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는 “내란 세력 책임자들을 진정으로 발본색원하고 처벌해 역사의 교훈으로 남기자”고 밝혔습니다.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는 “우리는 곧 새로운 민주 정부를 함께 만들 것이고, 더 중요한 것은 강한 민주주의를 확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야당 대표들은 ‘내란 종식’과 ‘헌정 수호’ 등을 외치는 구호를 함께 제창하면서 대형 태극기를 들고 시민들과 함께 거리를 행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집회에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 진보당 김재연·기본소득당 용혜인·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아직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며 “어둠이 짙을수록 새벽은 가깝고 영원할 것 같던 겨울도 가고 이제 봄이 온다, 더 아름답고 따스한 봄을 함께 두 손 잡고 만들어 가자”고 말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은 “윤석열 파면 이후로도 준동을 멈추지 않을 극우 정치를 확실하게 제압해야 한다”며 “국민을 향해 협박을 일삼고 헌정 질서를 파괴하려는 국민의힘을 이제는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이제 광장의 상상을 우리 삶 속으로 가져올 때”라며 “광장의 주인공인 여러분이 한국 정치의 판을 바꿔 달라”고 말했고,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는 “내란 세력 책임자들을 진정으로 발본색원하고 처벌해 역사의 교훈으로 남기자”고 밝혔습니다.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는 “우리는 곧 새로운 민주 정부를 함께 만들 것이고, 더 중요한 것은 강한 민주주의를 확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야당 대표들은 ‘내란 종식’과 ‘헌정 수호’ 등을 외치는 구호를 함께 제창하면서 대형 태극기를 들고 시민들과 함께 거리를 행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야당, 헌재 인근서 ‘윤석열 파면 촉구’ 집회…“내란 끝나지 않아”
-
- 입력 2025-03-01 18:42:12
- 수정2025-03-01 19:15:05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5개 야당은 3.1절인 오늘(1일) 종로구 안국동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집회에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 진보당 김재연·기본소득당 용혜인·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아직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며 “어둠이 짙을수록 새벽은 가깝고 영원할 것 같던 겨울도 가고 이제 봄이 온다, 더 아름답고 따스한 봄을 함께 두 손 잡고 만들어 가자”고 말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은 “윤석열 파면 이후로도 준동을 멈추지 않을 극우 정치를 확실하게 제압해야 한다”며 “국민을 향해 협박을 일삼고 헌정 질서를 파괴하려는 국민의힘을 이제는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이제 광장의 상상을 우리 삶 속으로 가져올 때”라며 “광장의 주인공인 여러분이 한국 정치의 판을 바꿔 달라”고 말했고,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는 “내란 세력 책임자들을 진정으로 발본색원하고 처벌해 역사의 교훈으로 남기자”고 밝혔습니다.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는 “우리는 곧 새로운 민주 정부를 함께 만들 것이고, 더 중요한 것은 강한 민주주의를 확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야당 대표들은 ‘내란 종식’과 ‘헌정 수호’ 등을 외치는 구호를 함께 제창하면서 대형 태극기를 들고 시민들과 함께 거리를 행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집회에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 진보당 김재연·기본소득당 용혜인·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아직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며 “어둠이 짙을수록 새벽은 가깝고 영원할 것 같던 겨울도 가고 이제 봄이 온다, 더 아름답고 따스한 봄을 함께 두 손 잡고 만들어 가자”고 말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은 “윤석열 파면 이후로도 준동을 멈추지 않을 극우 정치를 확실하게 제압해야 한다”며 “국민을 향해 협박을 일삼고 헌정 질서를 파괴하려는 국민의힘을 이제는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이제 광장의 상상을 우리 삶 속으로 가져올 때”라며 “광장의 주인공인 여러분이 한국 정치의 판을 바꿔 달라”고 말했고,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는 “내란 세력 책임자들을 진정으로 발본색원하고 처벌해 역사의 교훈으로 남기자”고 밝혔습니다.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는 “우리는 곧 새로운 민주 정부를 함께 만들 것이고, 더 중요한 것은 강한 민주주의를 확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야당 대표들은 ‘내란 종식’과 ‘헌정 수호’ 등을 외치는 구호를 함께 제창하면서 대형 태극기를 들고 시민들과 함께 거리를 행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손서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윤석열 대통령 구속기소…헌정 최초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