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북한군 파병 관련자 등 러시아 기관·개인 제재
입력 2025.02.25 (14:05)
수정 2025.02.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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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만 3년을 맞아 러시아 기관과 개인에 대해 추가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EFE 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24일 우크라이나 침공과 연관된 러시아 개인 70명에게 금융 제재와 여행 금지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정부는 이와 함께 러시아의 79개 기관에 금융 제재를 가했습니다.
이번 제재 대상에는 북한군의 전장 배치를 포함해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 협력 심화에 관련된 개인과 기관이 포함됐습니다.
또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와 크림반도에서 장관, 판사, 검사 등으로 일하면서 러시아의 불법 행정부를 지원한 개인들, 전시 성폭력과 우크라이나 어린이 강제 추방 책임자 등도 제재 대상이 됐습니다.
호주 정부는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가 지난 3년 동안 러시아의 불법적이고 부도덕한 침략 전쟁에 용감하게 저항했다"면서 "호주는 계속해서 우크라이나와 함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뉴질랜드도 러시아의 군수 산업 단지, 에너지 부문, 북한의 러시아 전쟁 지원, 우크라이나 어린이의 강제 이주 또는 재교육에 연루된 기관과 개인 52곳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FE 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24일 우크라이나 침공과 연관된 러시아 개인 70명에게 금융 제재와 여행 금지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정부는 이와 함께 러시아의 79개 기관에 금융 제재를 가했습니다.
이번 제재 대상에는 북한군의 전장 배치를 포함해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 협력 심화에 관련된 개인과 기관이 포함됐습니다.
또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와 크림반도에서 장관, 판사, 검사 등으로 일하면서 러시아의 불법 행정부를 지원한 개인들, 전시 성폭력과 우크라이나 어린이 강제 추방 책임자 등도 제재 대상이 됐습니다.
호주 정부는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가 지난 3년 동안 러시아의 불법적이고 부도덕한 침략 전쟁에 용감하게 저항했다"면서 "호주는 계속해서 우크라이나와 함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뉴질랜드도 러시아의 군수 산업 단지, 에너지 부문, 북한의 러시아 전쟁 지원, 우크라이나 어린이의 강제 이주 또는 재교육에 연루된 기관과 개인 52곳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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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북한군 파병 관련자 등 러시아 기관·개인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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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5 14:05:30
- 수정2025-02-25 14: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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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만 3년을 맞아 러시아 기관과 개인에 대해 추가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EFE 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24일 우크라이나 침공과 연관된 러시아 개인 70명에게 금융 제재와 여행 금지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정부는 이와 함께 러시아의 79개 기관에 금융 제재를 가했습니다.
이번 제재 대상에는 북한군의 전장 배치를 포함해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 협력 심화에 관련된 개인과 기관이 포함됐습니다.
또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와 크림반도에서 장관, 판사, 검사 등으로 일하면서 러시아의 불법 행정부를 지원한 개인들, 전시 성폭력과 우크라이나 어린이 강제 추방 책임자 등도 제재 대상이 됐습니다.
호주 정부는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가 지난 3년 동안 러시아의 불법적이고 부도덕한 침략 전쟁에 용감하게 저항했다"면서 "호주는 계속해서 우크라이나와 함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뉴질랜드도 러시아의 군수 산업 단지, 에너지 부문, 북한의 러시아 전쟁 지원, 우크라이나 어린이의 강제 이주 또는 재교육에 연루된 기관과 개인 52곳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FE 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24일 우크라이나 침공과 연관된 러시아 개인 70명에게 금융 제재와 여행 금지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정부는 이와 함께 러시아의 79개 기관에 금융 제재를 가했습니다.
이번 제재 대상에는 북한군의 전장 배치를 포함해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 협력 심화에 관련된 개인과 기관이 포함됐습니다.
또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와 크림반도에서 장관, 판사, 검사 등으로 일하면서 러시아의 불법 행정부를 지원한 개인들, 전시 성폭력과 우크라이나 어린이 강제 추방 책임자 등도 제재 대상이 됐습니다.
호주 정부는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가 지난 3년 동안 러시아의 불법적이고 부도덕한 침략 전쟁에 용감하게 저항했다"면서 "호주는 계속해서 우크라이나와 함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뉴질랜드도 러시아의 군수 산업 단지, 에너지 부문, 북한의 러시아 전쟁 지원, 우크라이나 어린이의 강제 이주 또는 재교육에 연루된 기관과 개인 52곳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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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이나 전쟁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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