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꼭!”…한화, 실전 감각 쌓기 주력
입력 2025.02.24 (19:50)
수정 2025.02.24 (20: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프로야구 개막이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 시즌부터 새 둥지를 품게 되는 한화이글스는 호주에서의 1차 훈련을 마치고 일본 오키나와에서 실전 감각 쌓기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한화 선수단의 훈련 모습을 김예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가장 발 빠르게 1차 스프링캠프지인 호주 멜버른으로 향했던 한화이글스.
멜버른에서는 수비와 주루를 비롯한 기본기 위주의 훈련에 매진했습니다.
특히 한화에서 2년 차를 맞이한 류현진이 큰 소리로 동료들을 독려하며 팀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김경문/한화이글스 감독/지난달 25일 : "베테랑들이 잘 준비해 주고 먼저 앞장서서 해주니까 지금 팀이 가고자 하는 대로 잘 가고 있다(고 봅니다.)"]
이어 지난 20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한 뒤부터는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주말 동안 일본 프로 구단들과 치른 2번의 연습 경기에서는 1승 1패를 거뒀습니다.
새 외국인 타자 플로리얼은 3점 홈런을 치며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고, 4번 타자 노시환도 두 경기 모두 일본 투수를 상대로 밀어 쳐 담장을 넘기는 괴력을 뽐냈습니다.
[노시환/한화이글스 : "최대한 시즌 전에 점검하는 단계니까 지금 좋은 감을 잘 유지해서 한국으로 갈 생각이고…."]
류현진과 함께 선발진 원투펀치가 될 '코디 폰세'는 3이닝 무실점으로 쾌투하며 팀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코디 폰세/한화이글스 : "처음 호흡을 맞춘 포수 최재훈의 리드가 좋았습니다. 오늘 처음 같이 해본 건데 호흡이 잘 맞았고 앞으로도 계속 같이 해보고 싶습니다."]
한화이글스는 다섯 차례 더 연습 경기를 치른 뒤 다음 달 4일 귀국해 새 보금자리에서 시범 경기 일정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프로야구 개막이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 시즌부터 새 둥지를 품게 되는 한화이글스는 호주에서의 1차 훈련을 마치고 일본 오키나와에서 실전 감각 쌓기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한화 선수단의 훈련 모습을 김예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가장 발 빠르게 1차 스프링캠프지인 호주 멜버른으로 향했던 한화이글스.
멜버른에서는 수비와 주루를 비롯한 기본기 위주의 훈련에 매진했습니다.
특히 한화에서 2년 차를 맞이한 류현진이 큰 소리로 동료들을 독려하며 팀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김경문/한화이글스 감독/지난달 25일 : "베테랑들이 잘 준비해 주고 먼저 앞장서서 해주니까 지금 팀이 가고자 하는 대로 잘 가고 있다(고 봅니다.)"]
이어 지난 20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한 뒤부터는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주말 동안 일본 프로 구단들과 치른 2번의 연습 경기에서는 1승 1패를 거뒀습니다.
새 외국인 타자 플로리얼은 3점 홈런을 치며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고, 4번 타자 노시환도 두 경기 모두 일본 투수를 상대로 밀어 쳐 담장을 넘기는 괴력을 뽐냈습니다.
[노시환/한화이글스 : "최대한 시즌 전에 점검하는 단계니까 지금 좋은 감을 잘 유지해서 한국으로 갈 생각이고…."]
류현진과 함께 선발진 원투펀치가 될 '코디 폰세'는 3이닝 무실점으로 쾌투하며 팀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코디 폰세/한화이글스 : "처음 호흡을 맞춘 포수 최재훈의 리드가 좋았습니다. 오늘 처음 같이 해본 건데 호흡이 잘 맞았고 앞으로도 계속 같이 해보고 싶습니다."]
한화이글스는 다섯 차례 더 연습 경기를 치른 뒤 다음 달 4일 귀국해 새 보금자리에서 시범 경기 일정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해는 꼭!”…한화, 실전 감각 쌓기 주력
-
- 입력 2025-02-24 19:50:13
- 수정2025-02-24 20:15:44

[앵커]
프로야구 개막이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 시즌부터 새 둥지를 품게 되는 한화이글스는 호주에서의 1차 훈련을 마치고 일본 오키나와에서 실전 감각 쌓기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한화 선수단의 훈련 모습을 김예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가장 발 빠르게 1차 스프링캠프지인 호주 멜버른으로 향했던 한화이글스.
멜버른에서는 수비와 주루를 비롯한 기본기 위주의 훈련에 매진했습니다.
특히 한화에서 2년 차를 맞이한 류현진이 큰 소리로 동료들을 독려하며 팀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김경문/한화이글스 감독/지난달 25일 : "베테랑들이 잘 준비해 주고 먼저 앞장서서 해주니까 지금 팀이 가고자 하는 대로 잘 가고 있다(고 봅니다.)"]
이어 지난 20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한 뒤부터는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주말 동안 일본 프로 구단들과 치른 2번의 연습 경기에서는 1승 1패를 거뒀습니다.
새 외국인 타자 플로리얼은 3점 홈런을 치며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고, 4번 타자 노시환도 두 경기 모두 일본 투수를 상대로 밀어 쳐 담장을 넘기는 괴력을 뽐냈습니다.
[노시환/한화이글스 : "최대한 시즌 전에 점검하는 단계니까 지금 좋은 감을 잘 유지해서 한국으로 갈 생각이고…."]
류현진과 함께 선발진 원투펀치가 될 '코디 폰세'는 3이닝 무실점으로 쾌투하며 팀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코디 폰세/한화이글스 : "처음 호흡을 맞춘 포수 최재훈의 리드가 좋았습니다. 오늘 처음 같이 해본 건데 호흡이 잘 맞았고 앞으로도 계속 같이 해보고 싶습니다."]
한화이글스는 다섯 차례 더 연습 경기를 치른 뒤 다음 달 4일 귀국해 새 보금자리에서 시범 경기 일정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프로야구 개막이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 시즌부터 새 둥지를 품게 되는 한화이글스는 호주에서의 1차 훈련을 마치고 일본 오키나와에서 실전 감각 쌓기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한화 선수단의 훈련 모습을 김예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가장 발 빠르게 1차 스프링캠프지인 호주 멜버른으로 향했던 한화이글스.
멜버른에서는 수비와 주루를 비롯한 기본기 위주의 훈련에 매진했습니다.
특히 한화에서 2년 차를 맞이한 류현진이 큰 소리로 동료들을 독려하며 팀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김경문/한화이글스 감독/지난달 25일 : "베테랑들이 잘 준비해 주고 먼저 앞장서서 해주니까 지금 팀이 가고자 하는 대로 잘 가고 있다(고 봅니다.)"]
이어 지난 20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한 뒤부터는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주말 동안 일본 프로 구단들과 치른 2번의 연습 경기에서는 1승 1패를 거뒀습니다.
새 외국인 타자 플로리얼은 3점 홈런을 치며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고, 4번 타자 노시환도 두 경기 모두 일본 투수를 상대로 밀어 쳐 담장을 넘기는 괴력을 뽐냈습니다.
[노시환/한화이글스 : "최대한 시즌 전에 점검하는 단계니까 지금 좋은 감을 잘 유지해서 한국으로 갈 생각이고…."]
류현진과 함께 선발진 원투펀치가 될 '코디 폰세'는 3이닝 무실점으로 쾌투하며 팀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코디 폰세/한화이글스 : "처음 호흡을 맞춘 포수 최재훈의 리드가 좋았습니다. 오늘 처음 같이 해본 건데 호흡이 잘 맞았고 앞으로도 계속 같이 해보고 싶습니다."]
한화이글스는 다섯 차례 더 연습 경기를 치른 뒤 다음 달 4일 귀국해 새 보금자리에서 시범 경기 일정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
-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김예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