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설예비특보…시간당 5cm 폭설 예보
입력 2025.02.06 (19:02)
수정 2025.02.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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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와 전남에 사흘째 내리던 눈은 오늘 오후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는데요.
오늘 밤부터 또다시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민주 기자! 눈은 언제 다시 시작되나요?
[리포트]
네, 오늘은 눈이 잠시 주춤하며 광주전남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도 모두 해제됐는데요.
도로 등에 쌓였던 눈도 낮 동안 일부 녹아 내렸습니다.
하지만 그늘진 곳과 이면도로, 경사진 곳 등에 눈과 빙판길에 남아 퇴근길 보행자와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늦은 밤부터 새벽 사이에 다시 거센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새벽 장성과 영광, 목포 등 전남 서부 14개 시군과 광주에 대설 예비 특보가 발표됐습니다.
내일까지 많게는 20cm, 전남북서부 등 일부 지역엔 모레까지 5에서 20cm가 쌓일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특히 시간당 최대 5cm의 거센 눈이 오는 곳도 있어, 밤 사이에 대설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 예비특보도 내려져 있고, 전남 전 해상에 풍랑 예비 특보도 발효됐습니다.
그동안 내린 눈이 녹지 않고 쌓여있는 곳도 있어 사고 위험도 큰데요.
오늘 오전 나주에서는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졌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하루 광주와 전남소방본부에 접수된 낙상 등 피해 신고는 20건입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밤사이 폭설에 대비해 24시간 제설 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고,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속도를 줄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시 서구 치평동에서 KBS 뉴스 손민주입니다.
촬영기자:안재훈/영상편집:이성훈
광주와 전남에 사흘째 내리던 눈은 오늘 오후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는데요.
오늘 밤부터 또다시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민주 기자! 눈은 언제 다시 시작되나요?
[리포트]
네, 오늘은 눈이 잠시 주춤하며 광주전남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도 모두 해제됐는데요.
도로 등에 쌓였던 눈도 낮 동안 일부 녹아 내렸습니다.
하지만 그늘진 곳과 이면도로, 경사진 곳 등에 눈과 빙판길에 남아 퇴근길 보행자와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늦은 밤부터 새벽 사이에 다시 거센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새벽 장성과 영광, 목포 등 전남 서부 14개 시군과 광주에 대설 예비 특보가 발표됐습니다.
내일까지 많게는 20cm, 전남북서부 등 일부 지역엔 모레까지 5에서 20cm가 쌓일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특히 시간당 최대 5cm의 거센 눈이 오는 곳도 있어, 밤 사이에 대설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 예비특보도 내려져 있고, 전남 전 해상에 풍랑 예비 특보도 발효됐습니다.
그동안 내린 눈이 녹지 않고 쌓여있는 곳도 있어 사고 위험도 큰데요.
오늘 오전 나주에서는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졌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하루 광주와 전남소방본부에 접수된 낙상 등 피해 신고는 20건입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밤사이 폭설에 대비해 24시간 제설 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고,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속도를 줄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시 서구 치평동에서 KBS 뉴스 손민주입니다.
촬영기자:안재훈/영상편집: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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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대설예비특보…시간당 5cm 폭설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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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6 19:02:18
- 수정2025-02-06 20: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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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와 전남에 사흘째 내리던 눈은 오늘 오후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는데요.
오늘 밤부터 또다시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민주 기자! 눈은 언제 다시 시작되나요?
[리포트]
네, 오늘은 눈이 잠시 주춤하며 광주전남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도 모두 해제됐는데요.
도로 등에 쌓였던 눈도 낮 동안 일부 녹아 내렸습니다.
하지만 그늘진 곳과 이면도로, 경사진 곳 등에 눈과 빙판길에 남아 퇴근길 보행자와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늦은 밤부터 새벽 사이에 다시 거센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새벽 장성과 영광, 목포 등 전남 서부 14개 시군과 광주에 대설 예비 특보가 발표됐습니다.
내일까지 많게는 20cm, 전남북서부 등 일부 지역엔 모레까지 5에서 20cm가 쌓일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특히 시간당 최대 5cm의 거센 눈이 오는 곳도 있어, 밤 사이에 대설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 예비특보도 내려져 있고, 전남 전 해상에 풍랑 예비 특보도 발효됐습니다.
그동안 내린 눈이 녹지 않고 쌓여있는 곳도 있어 사고 위험도 큰데요.
오늘 오전 나주에서는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졌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하루 광주와 전남소방본부에 접수된 낙상 등 피해 신고는 20건입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밤사이 폭설에 대비해 24시간 제설 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고,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속도를 줄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시 서구 치평동에서 KBS 뉴스 손민주입니다.
촬영기자:안재훈/영상편집:이성훈
광주와 전남에 사흘째 내리던 눈은 오늘 오후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는데요.
오늘 밤부터 또다시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민주 기자! 눈은 언제 다시 시작되나요?
[리포트]
네, 오늘은 눈이 잠시 주춤하며 광주전남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도 모두 해제됐는데요.
도로 등에 쌓였던 눈도 낮 동안 일부 녹아 내렸습니다.
하지만 그늘진 곳과 이면도로, 경사진 곳 등에 눈과 빙판길에 남아 퇴근길 보행자와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늦은 밤부터 새벽 사이에 다시 거센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새벽 장성과 영광, 목포 등 전남 서부 14개 시군과 광주에 대설 예비 특보가 발표됐습니다.
내일까지 많게는 20cm, 전남북서부 등 일부 지역엔 모레까지 5에서 20cm가 쌓일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특히 시간당 최대 5cm의 거센 눈이 오는 곳도 있어, 밤 사이에 대설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 예비특보도 내려져 있고, 전남 전 해상에 풍랑 예비 특보도 발효됐습니다.
그동안 내린 눈이 녹지 않고 쌓여있는 곳도 있어 사고 위험도 큰데요.
오늘 오전 나주에서는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졌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하루 광주와 전남소방본부에 접수된 낙상 등 피해 신고는 20건입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밤사이 폭설에 대비해 24시간 제설 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고,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속도를 줄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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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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