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극우 유튜버로 포장한 가짜뉴스도…정상 아냐” [지금뉴스]

입력 2025.01.20 (16:17) 수정 2025.01.20 (16: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20일) 국회 법사위 현안질의에서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서부지법 폭동사태와 관련해 "여러 가지 가짜 언론들이 돌아다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 의원은 "폭동에 앞장선 극우 유튜버라고 하면서 모 극좌 유튜버로 유명한 사람이 '밀어, 밀어 들어가'라고 한 모습을 방송사가 방송했다"며 "이것은 100% 선동이지요?"라고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에게 물었습니다.

이에 천 처장은 "그렇게 볼 여지가 있겠다"고 답했습니다.

유 의원은 이어 "이것을 극우 유튜버라고 하면서 마치 극우 유튜버가 선동한 것처럼 방송을 한다"며 "분명히 법적으로 책임을 져야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질의했고, 천 처장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극우 유튜버로 포장을 해서, 가짜뉴스를 내보내는 언론은 정상적인 언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상범 “극우 유튜버로 포장한 가짜뉴스도…정상 아냐” [지금뉴스]
    • 입력 2025-01-20 16:17:19
    • 수정2025-01-20 16:17:35
    영상K
오늘(20일) 국회 법사위 현안질의에서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서부지법 폭동사태와 관련해 "여러 가지 가짜 언론들이 돌아다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 의원은 "폭동에 앞장선 극우 유튜버라고 하면서 모 극좌 유튜버로 유명한 사람이 '밀어, 밀어 들어가'라고 한 모습을 방송사가 방송했다"며 "이것은 100% 선동이지요?"라고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에게 물었습니다.

이에 천 처장은 "그렇게 볼 여지가 있겠다"고 답했습니다.

유 의원은 이어 "이것을 극우 유튜버라고 하면서 마치 극우 유튜버가 선동한 것처럼 방송을 한다"며 "분명히 법적으로 책임을 져야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질의했고, 천 처장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극우 유튜버로 포장을 해서, 가짜뉴스를 내보내는 언론은 정상적인 언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