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새벽부터 한남동 관저·국회 집결…이 시각 국회
입력 2025.01.15 (06:10)
수정 2025.01.15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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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정치권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야는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비상대기를 요청하거나 새벽부터 긴급회의에 들어갔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한남동 관저 앞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혁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 속속 한남동 관저 앞으로 모이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공수처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시작되면서 여야 의원들도 새벽부터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일부 의원들이 하나둘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지난 6일 1차 체포영장 집행 때와 비슷한 양상인데요.
어제부터 단체대화방 등을 통해 참석 의사를 밝히거나, SNS를 통해 공식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히는 의원들이 늘고 있습니다.
1차 영장 집행 때는 의원 40여 명이 모이기도 했는데, 이번에도 의원 수십 명이 모일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이들은 공수처의 영장 집행이 불법적이라며, 항의의 뜻을 표시하고 집행을 저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국민의힘 지도부는 당 차원이 아닌 의원 개인 자격의 참여일 뿐이라며 선을 긋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와함께 새벽에 비상대책위원회의가 긴급 소집될 수 있다며, 비상대기해 줄 것도 요청했습니다.
[앵커]
민주당 등 야권은 어떻게 대비하고 있습니까?
[기자]
더불어민주당도 앞서 공지를 통해 오늘 새벽 체포영장 재집행이 유력하다는 언론 보도 소식을 전하면서, 소속 의원들의 비상대기를 요청했었는데요.
의원들에게 비상 의원총회를 위해 국회로 모여달라고 했고, 현재 의원들이 속속 국회로 모이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도 오늘 새벽 5시부터 본청 당회의 실에 의원들을 소집했습니다.
비상 의원총회를 열어 국수본과 공수처는 윤 대통령 체포에 조직의 명운을 걸길 바란다고 밝혔고, 국회에서 비상대기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선영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정치권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야는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비상대기를 요청하거나 새벽부터 긴급회의에 들어갔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한남동 관저 앞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혁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 속속 한남동 관저 앞으로 모이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공수처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시작되면서 여야 의원들도 새벽부터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일부 의원들이 하나둘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지난 6일 1차 체포영장 집행 때와 비슷한 양상인데요.
어제부터 단체대화방 등을 통해 참석 의사를 밝히거나, SNS를 통해 공식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히는 의원들이 늘고 있습니다.
1차 영장 집행 때는 의원 40여 명이 모이기도 했는데, 이번에도 의원 수십 명이 모일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이들은 공수처의 영장 집행이 불법적이라며, 항의의 뜻을 표시하고 집행을 저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국민의힘 지도부는 당 차원이 아닌 의원 개인 자격의 참여일 뿐이라며 선을 긋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와함께 새벽에 비상대책위원회의가 긴급 소집될 수 있다며, 비상대기해 줄 것도 요청했습니다.
[앵커]
민주당 등 야권은 어떻게 대비하고 있습니까?
[기자]
더불어민주당도 앞서 공지를 통해 오늘 새벽 체포영장 재집행이 유력하다는 언론 보도 소식을 전하면서, 소속 의원들의 비상대기를 요청했었는데요.
의원들에게 비상 의원총회를 위해 국회로 모여달라고 했고, 현재 의원들이 속속 국회로 모이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도 오늘 새벽 5시부터 본청 당회의 실에 의원들을 소집했습니다.
비상 의원총회를 열어 국수본과 공수처는 윤 대통령 체포에 조직의 명운을 걸길 바란다고 밝혔고, 국회에서 비상대기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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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정치권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야는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비상대기를 요청하거나 새벽부터 긴급회의에 들어갔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한남동 관저 앞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혁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 속속 한남동 관저 앞으로 모이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공수처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시작되면서 여야 의원들도 새벽부터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일부 의원들이 하나둘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지난 6일 1차 체포영장 집행 때와 비슷한 양상인데요.
어제부터 단체대화방 등을 통해 참석 의사를 밝히거나, SNS를 통해 공식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히는 의원들이 늘고 있습니다.
1차 영장 집행 때는 의원 40여 명이 모이기도 했는데, 이번에도 의원 수십 명이 모일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이들은 공수처의 영장 집행이 불법적이라며, 항의의 뜻을 표시하고 집행을 저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국민의힘 지도부는 당 차원이 아닌 의원 개인 자격의 참여일 뿐이라며 선을 긋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와함께 새벽에 비상대책위원회의가 긴급 소집될 수 있다며, 비상대기해 줄 것도 요청했습니다.
[앵커]
민주당 등 야권은 어떻게 대비하고 있습니까?
[기자]
더불어민주당도 앞서 공지를 통해 오늘 새벽 체포영장 재집행이 유력하다는 언론 보도 소식을 전하면서, 소속 의원들의 비상대기를 요청했었는데요.
의원들에게 비상 의원총회를 위해 국회로 모여달라고 했고, 현재 의원들이 속속 국회로 모이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도 오늘 새벽 5시부터 본청 당회의 실에 의원들을 소집했습니다.
비상 의원총회를 열어 국수본과 공수처는 윤 대통령 체포에 조직의 명운을 걸길 바란다고 밝혔고, 국회에서 비상대기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선영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정치권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야는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비상대기를 요청하거나 새벽부터 긴급회의에 들어갔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한남동 관저 앞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혁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 속속 한남동 관저 앞으로 모이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공수처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시작되면서 여야 의원들도 새벽부터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일부 의원들이 하나둘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지난 6일 1차 체포영장 집행 때와 비슷한 양상인데요.
어제부터 단체대화방 등을 통해 참석 의사를 밝히거나, SNS를 통해 공식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히는 의원들이 늘고 있습니다.
1차 영장 집행 때는 의원 40여 명이 모이기도 했는데, 이번에도 의원 수십 명이 모일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이들은 공수처의 영장 집행이 불법적이라며, 항의의 뜻을 표시하고 집행을 저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국민의힘 지도부는 당 차원이 아닌 의원 개인 자격의 참여일 뿐이라며 선을 긋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와함께 새벽에 비상대책위원회의가 긴급 소집될 수 있다며, 비상대기해 줄 것도 요청했습니다.
[앵커]
민주당 등 야권은 어떻게 대비하고 있습니까?
[기자]
더불어민주당도 앞서 공지를 통해 오늘 새벽 체포영장 재집행이 유력하다는 언론 보도 소식을 전하면서, 소속 의원들의 비상대기를 요청했었는데요.
의원들에게 비상 의원총회를 위해 국회로 모여달라고 했고, 현재 의원들이 속속 국회로 모이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도 오늘 새벽 5시부터 본청 당회의 실에 의원들을 소집했습니다.
비상 의원총회를 열어 국수본과 공수처는 윤 대통령 체포에 조직의 명운을 걸길 바란다고 밝혔고, 국회에서 비상대기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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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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