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 만남 기대했는데”…조국 옥중편지 내용이 [이런뉴스]
입력 2025.01.09 (16:38)
수정 2025.01.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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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이 4장짜리 조국 전 대표의 옥중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존경하는 조국혁신당 국회의원님께'로 시작하는 이 편지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하루 뒤인 지난 4일 쓰였는데요.
조 전 대표는 "어제, 체포영장 집행 뉴스를 보느라 아무 일도 못 했다", "서울구치소에서 윤을 만나겠구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무산됐다"고 썼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해선 법원의 영장도 무시하는 미친 폭군이다, 검찰총장 이후부터 자신을 법과 국가 위의 존재로 생각하고 위세를 부렸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앞으로 체포영장 재집행이나 사전구속영장 신청으로 갈 것인데 어떤 경우건 윤 대통령이 중형을 면할 수 없다면서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헌재의 탄핵 심판과 관련해선, 만장일치로 파면을 결정할 거로 예상한 뒤 시점은 늦어도 3월 말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자신의 대법원 선고에 대해 여전히 승복할 수 없지만 감수해야 한다며 법적으론 패배했지만, 정치적으론 승리했다고 적었습니다.
또 윗몸굽히기 등을 통해 심신을 강건히 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의원들의 방송과 유튜브 출연 내용을, 서면을 통해 거의 다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이윤재입니다.
'존경하는 조국혁신당 국회의원님께'로 시작하는 이 편지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하루 뒤인 지난 4일 쓰였는데요.
조 전 대표는 "어제, 체포영장 집행 뉴스를 보느라 아무 일도 못 했다", "서울구치소에서 윤을 만나겠구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무산됐다"고 썼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해선 법원의 영장도 무시하는 미친 폭군이다, 검찰총장 이후부터 자신을 법과 국가 위의 존재로 생각하고 위세를 부렸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앞으로 체포영장 재집행이나 사전구속영장 신청으로 갈 것인데 어떤 경우건 윤 대통령이 중형을 면할 수 없다면서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헌재의 탄핵 심판과 관련해선, 만장일치로 파면을 결정할 거로 예상한 뒤 시점은 늦어도 3월 말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자신의 대법원 선고에 대해 여전히 승복할 수 없지만 감수해야 한다며 법적으론 패배했지만, 정치적으론 승리했다고 적었습니다.
또 윗몸굽히기 등을 통해 심신을 강건히 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의원들의 방송과 유튜브 출연 내용을, 서면을 통해 거의 다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이윤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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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치소 만남 기대했는데”…조국 옥중편지 내용이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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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9 16:38:01
- 수정2025-01-09 16:38:33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이 4장짜리 조국 전 대표의 옥중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존경하는 조국혁신당 국회의원님께'로 시작하는 이 편지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하루 뒤인 지난 4일 쓰였는데요.
조 전 대표는 "어제, 체포영장 집행 뉴스를 보느라 아무 일도 못 했다", "서울구치소에서 윤을 만나겠구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무산됐다"고 썼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해선 법원의 영장도 무시하는 미친 폭군이다, 검찰총장 이후부터 자신을 법과 국가 위의 존재로 생각하고 위세를 부렸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앞으로 체포영장 재집행이나 사전구속영장 신청으로 갈 것인데 어떤 경우건 윤 대통령이 중형을 면할 수 없다면서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헌재의 탄핵 심판과 관련해선, 만장일치로 파면을 결정할 거로 예상한 뒤 시점은 늦어도 3월 말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자신의 대법원 선고에 대해 여전히 승복할 수 없지만 감수해야 한다며 법적으론 패배했지만, 정치적으론 승리했다고 적었습니다.
또 윗몸굽히기 등을 통해 심신을 강건히 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의원들의 방송과 유튜브 출연 내용을, 서면을 통해 거의 다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이윤재입니다.
'존경하는 조국혁신당 국회의원님께'로 시작하는 이 편지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하루 뒤인 지난 4일 쓰였는데요.
조 전 대표는 "어제, 체포영장 집행 뉴스를 보느라 아무 일도 못 했다", "서울구치소에서 윤을 만나겠구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무산됐다"고 썼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해선 법원의 영장도 무시하는 미친 폭군이다, 검찰총장 이후부터 자신을 법과 국가 위의 존재로 생각하고 위세를 부렸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앞으로 체포영장 재집행이나 사전구속영장 신청으로 갈 것인데 어떤 경우건 윤 대통령이 중형을 면할 수 없다면서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헌재의 탄핵 심판과 관련해선, 만장일치로 파면을 결정할 거로 예상한 뒤 시점은 늦어도 3월 말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자신의 대법원 선고에 대해 여전히 승복할 수 없지만 감수해야 한다며 법적으론 패배했지만, 정치적으론 승리했다고 적었습니다.
또 윗몸굽히기 등을 통해 심신을 강건히 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의원들의 방송과 유튜브 출연 내용을, 서면을 통해 거의 다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이윤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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