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탄핵 찬반 집회 잇따라…안전 우려에 인파 관리도
입력 2024.12.28 (21:16)
수정 2024.12.2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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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8일)도 서울 광화문 거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와 탄핵에 반대하는 집회로 갈렸습니다.
당분간 탄핵 관련 집회가 계속 잡혀있어 충돌도 우려되는 실정입니다.
안전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우한솔 기잡니다.
[리포트]
영하의 날씨에도 광화문 앞은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두꺼운 겉옷에 모자를 뒤집어 쓴 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체포하라, 체포하라."]
[이희성/서울시 서초구 : "혼란을 막는 가장 빠른 방법은 빠른 탄핵입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 안에는 꼭 대통령의 탄핵 인용까지…."]
저녁이 되자 응원봉이 등장했고, 명동역 일대까지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탄핵 무효! (탄핵 무효.)"]
탄핵 촉구 집회로부터 약 1km 떨어진 곳에선,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고 비상계엄이 합법적이었다며 탄핵 무효를 주장했습니다.
두 집회 참가자 간의 충돌에 대비해 광화문 곳곳엔 경찰이 배치됐습니다.
오는 31일에도 경복궁역 일대에 거리 행진이 예고 되는 등 당분간 탄핵 관련 집회가 계속 예고되자, 정부는 안전 관리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주말마다 광화문역과 안국역에 안전 요원을 배치해 위험 요소를 감시하고 사고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촬영기자:민창호 박상욱 김경민 정준희/영상편집:강정희
오늘(28일)도 서울 광화문 거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와 탄핵에 반대하는 집회로 갈렸습니다.
당분간 탄핵 관련 집회가 계속 잡혀있어 충돌도 우려되는 실정입니다.
안전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우한솔 기잡니다.
[리포트]
영하의 날씨에도 광화문 앞은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두꺼운 겉옷에 모자를 뒤집어 쓴 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체포하라, 체포하라."]
[이희성/서울시 서초구 : "혼란을 막는 가장 빠른 방법은 빠른 탄핵입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 안에는 꼭 대통령의 탄핵 인용까지…."]
저녁이 되자 응원봉이 등장했고, 명동역 일대까지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탄핵 무효! (탄핵 무효.)"]
탄핵 촉구 집회로부터 약 1km 떨어진 곳에선,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고 비상계엄이 합법적이었다며 탄핵 무효를 주장했습니다.
두 집회 참가자 간의 충돌에 대비해 광화문 곳곳엔 경찰이 배치됐습니다.
오는 31일에도 경복궁역 일대에 거리 행진이 예고 되는 등 당분간 탄핵 관련 집회가 계속 예고되자, 정부는 안전 관리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주말마다 광화문역과 안국역에 안전 요원을 배치해 위험 요소를 감시하고 사고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촬영기자:민창호 박상욱 김경민 정준희/영상편집: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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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탄핵 찬반 집회 잇따라…안전 우려에 인파 관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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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28 21: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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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도 서울 광화문 거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와 탄핵에 반대하는 집회로 갈렸습니다.
당분간 탄핵 관련 집회가 계속 잡혀있어 충돌도 우려되는 실정입니다.
안전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우한솔 기잡니다.
[리포트]
영하의 날씨에도 광화문 앞은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두꺼운 겉옷에 모자를 뒤집어 쓴 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체포하라, 체포하라."]
[이희성/서울시 서초구 : "혼란을 막는 가장 빠른 방법은 빠른 탄핵입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 안에는 꼭 대통령의 탄핵 인용까지…."]
저녁이 되자 응원봉이 등장했고, 명동역 일대까지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탄핵 무효! (탄핵 무효.)"]
탄핵 촉구 집회로부터 약 1km 떨어진 곳에선,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고 비상계엄이 합법적이었다며 탄핵 무효를 주장했습니다.
두 집회 참가자 간의 충돌에 대비해 광화문 곳곳엔 경찰이 배치됐습니다.
오는 31일에도 경복궁역 일대에 거리 행진이 예고 되는 등 당분간 탄핵 관련 집회가 계속 예고되자, 정부는 안전 관리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주말마다 광화문역과 안국역에 안전 요원을 배치해 위험 요소를 감시하고 사고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촬영기자:민창호 박상욱 김경민 정준희/영상편집:강정희
오늘(28일)도 서울 광화문 거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와 탄핵에 반대하는 집회로 갈렸습니다.
당분간 탄핵 관련 집회가 계속 잡혀있어 충돌도 우려되는 실정입니다.
안전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우한솔 기잡니다.
[리포트]
영하의 날씨에도 광화문 앞은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두꺼운 겉옷에 모자를 뒤집어 쓴 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체포하라, 체포하라."]
[이희성/서울시 서초구 : "혼란을 막는 가장 빠른 방법은 빠른 탄핵입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 안에는 꼭 대통령의 탄핵 인용까지…."]
저녁이 되자 응원봉이 등장했고, 명동역 일대까지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탄핵 무효! (탄핵 무효.)"]
탄핵 촉구 집회로부터 약 1km 떨어진 곳에선,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고 비상계엄이 합법적이었다며 탄핵 무효를 주장했습니다.
두 집회 참가자 간의 충돌에 대비해 광화문 곳곳엔 경찰이 배치됐습니다.
오는 31일에도 경복궁역 일대에 거리 행진이 예고 되는 등 당분간 탄핵 관련 집회가 계속 예고되자, 정부는 안전 관리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주말마다 광화문역과 안국역에 안전 요원을 배치해 위험 요소를 감시하고 사고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촬영기자:민창호 박상욱 김경민 정준희/영상편집: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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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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