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비상대책위원장 권영세…“안정돼야 쇄신 가능”
입력 2024.12.24 (21:24)
수정 2024.12.2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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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은 탄핵 정국에서 당을 재정비할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수도권 중진 권영세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 내정자는 먼저 단합으로 당을 안정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쇄신해가겠단 의지를 밝혔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5선 권영세 의원이 지명됐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 사퇴 8일 만의 당 수장 인선 발표에, 동료 의원들이 반대 없이 박수로 추인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 "국정 안정과 당의 화합과 변화라는 중책을 맡아야 합니다. 어느 때보다 풍부한 경험과 즉시 투입 가능한 전력이 필요합니다."]
수도권 중진인 권영세 비대위원장 내정자는 차분하고 안정적 성품으로 평가받습니다.
당 사무총장과 대선 선대본부장, 통일부 장관 등 정부와 당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습니다.
친윤계라는 지적도 있지만 권성동 원내대표와 당 분열 상황을 수습하고, 탄핵 국면에서 단일대오 대응이 필요하단 판단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권영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 : "가장 중요한 부분이 당의 단합인데, 단합이 안 되고 그래서 당이 안정이 안 된 상태에서 어떻게 당을 바꿀 수가 있겠어요."]
권 내정자는 새 비상대책위원 인선에 착수했습니다.
선수별 비대위원 선출과 원외 인사 합류 가능성이 나옵니다.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 "지금의 비대위는 대통령과 철저하게 분리할 수 있는 그런 인물이어야 된다."]
권 내정자는 비대위의 조기 대선 준비 여부에 대해 지금은 대선을 생각할 때가 아니라며 국민 신뢰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촬영기자:박장빈/영상편집:박은주/그래픽:박미주
국민의힘은 탄핵 정국에서 당을 재정비할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수도권 중진 권영세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 내정자는 먼저 단합으로 당을 안정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쇄신해가겠단 의지를 밝혔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5선 권영세 의원이 지명됐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 사퇴 8일 만의 당 수장 인선 발표에, 동료 의원들이 반대 없이 박수로 추인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 "국정 안정과 당의 화합과 변화라는 중책을 맡아야 합니다. 어느 때보다 풍부한 경험과 즉시 투입 가능한 전력이 필요합니다."]
수도권 중진인 권영세 비대위원장 내정자는 차분하고 안정적 성품으로 평가받습니다.
당 사무총장과 대선 선대본부장, 통일부 장관 등 정부와 당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습니다.
친윤계라는 지적도 있지만 권성동 원내대표와 당 분열 상황을 수습하고, 탄핵 국면에서 단일대오 대응이 필요하단 판단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권영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 : "가장 중요한 부분이 당의 단합인데, 단합이 안 되고 그래서 당이 안정이 안 된 상태에서 어떻게 당을 바꿀 수가 있겠어요."]
권 내정자는 새 비상대책위원 인선에 착수했습니다.
선수별 비대위원 선출과 원외 인사 합류 가능성이 나옵니다.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 "지금의 비대위는 대통령과 철저하게 분리할 수 있는 그런 인물이어야 된다."]
권 내정자는 비대위의 조기 대선 준비 여부에 대해 지금은 대선을 생각할 때가 아니라며 국민 신뢰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촬영기자:박장빈/영상편집:박은주/그래픽:박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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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24 21: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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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탄핵 정국에서 당을 재정비할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수도권 중진 권영세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 내정자는 먼저 단합으로 당을 안정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쇄신해가겠단 의지를 밝혔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5선 권영세 의원이 지명됐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 사퇴 8일 만의 당 수장 인선 발표에, 동료 의원들이 반대 없이 박수로 추인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 "국정 안정과 당의 화합과 변화라는 중책을 맡아야 합니다. 어느 때보다 풍부한 경험과 즉시 투입 가능한 전력이 필요합니다."]
수도권 중진인 권영세 비대위원장 내정자는 차분하고 안정적 성품으로 평가받습니다.
당 사무총장과 대선 선대본부장, 통일부 장관 등 정부와 당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습니다.
친윤계라는 지적도 있지만 권성동 원내대표와 당 분열 상황을 수습하고, 탄핵 국면에서 단일대오 대응이 필요하단 판단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권영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 : "가장 중요한 부분이 당의 단합인데, 단합이 안 되고 그래서 당이 안정이 안 된 상태에서 어떻게 당을 바꿀 수가 있겠어요."]
권 내정자는 새 비상대책위원 인선에 착수했습니다.
선수별 비대위원 선출과 원외 인사 합류 가능성이 나옵니다.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 "지금의 비대위는 대통령과 철저하게 분리할 수 있는 그런 인물이어야 된다."]
권 내정자는 비대위의 조기 대선 준비 여부에 대해 지금은 대선을 생각할 때가 아니라며 국민 신뢰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촬영기자:박장빈/영상편집:박은주/그래픽:박미주
국민의힘은 탄핵 정국에서 당을 재정비할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수도권 중진 권영세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 내정자는 먼저 단합으로 당을 안정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쇄신해가겠단 의지를 밝혔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5선 권영세 의원이 지명됐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 사퇴 8일 만의 당 수장 인선 발표에, 동료 의원들이 반대 없이 박수로 추인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 "국정 안정과 당의 화합과 변화라는 중책을 맡아야 합니다. 어느 때보다 풍부한 경험과 즉시 투입 가능한 전력이 필요합니다."]
수도권 중진인 권영세 비대위원장 내정자는 차분하고 안정적 성품으로 평가받습니다.
당 사무총장과 대선 선대본부장, 통일부 장관 등 정부와 당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습니다.
친윤계라는 지적도 있지만 권성동 원내대표와 당 분열 상황을 수습하고, 탄핵 국면에서 단일대오 대응이 필요하단 판단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권영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 : "가장 중요한 부분이 당의 단합인데, 단합이 안 되고 그래서 당이 안정이 안 된 상태에서 어떻게 당을 바꿀 수가 있겠어요."]
권 내정자는 새 비상대책위원 인선에 착수했습니다.
선수별 비대위원 선출과 원외 인사 합류 가능성이 나옵니다.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 "지금의 비대위는 대통령과 철저하게 분리할 수 있는 그런 인물이어야 된다."]
권 내정자는 비대위의 조기 대선 준비 여부에 대해 지금은 대선을 생각할 때가 아니라며 국민 신뢰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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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박장빈/영상편집:박은주/그래픽:박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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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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