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직원 70여 명 긴급 대피
입력 2024.11.19 (21:18)
수정 2024.11.1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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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의 한 전자제품 제조 공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진화까지 약 5시간이 걸릴 정도로 불길이 거셌는데, 다행히 직원 70여 명이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최인영 기잡니다.
[리포트]
공장 건물 위를 회색 연기가 온통 뒤덮었습니다.
사다리차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솟아 오른 연기는 주변 지역까지 금세 퍼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경기 수원시의 한 전자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건물 3층 생산동에서 시작됐습니다.
[김계선/목격자 : "가게에서 근무를 하다가 갑자기 펑 하는 소리도 나고 주변 사람들이 불났다고. 폭발음처럼 대포 소리 '펑펑'하는 소리처럼."]
제 뒤로 보이는 곳이 불이 난 공장입니다.
매캐한 연기가 이곳 주변을 가득 채운 상황입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 14분 만에 인근 소방인력과 장비를 집중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약 5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화재 당시 작업 중이던 직원 70여 명은 무사히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발화 위험이 높은 위험 물질도 공장 옥외 저장소에 보관돼 있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최일순/경기 수원소방서 화재예방과장 : "공장 3층 기계에서 최초로 불꽃이 발견되었고. 위험물은 화재 동에는 없는 상태고 별도 보관돼있는 상태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전기를 만드는 제조 설비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인영입니다.
촬영기자:홍성백 허수곤/영상편집:김철/화면제공:시청자 김계선 이선동
오늘(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의 한 전자제품 제조 공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진화까지 약 5시간이 걸릴 정도로 불길이 거셌는데, 다행히 직원 70여 명이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최인영 기잡니다.
[리포트]
공장 건물 위를 회색 연기가 온통 뒤덮었습니다.
사다리차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솟아 오른 연기는 주변 지역까지 금세 퍼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경기 수원시의 한 전자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건물 3층 생산동에서 시작됐습니다.
[김계선/목격자 : "가게에서 근무를 하다가 갑자기 펑 하는 소리도 나고 주변 사람들이 불났다고. 폭발음처럼 대포 소리 '펑펑'하는 소리처럼."]
제 뒤로 보이는 곳이 불이 난 공장입니다.
매캐한 연기가 이곳 주변을 가득 채운 상황입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 14분 만에 인근 소방인력과 장비를 집중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약 5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화재 당시 작업 중이던 직원 70여 명은 무사히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발화 위험이 높은 위험 물질도 공장 옥외 저장소에 보관돼 있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최일순/경기 수원소방서 화재예방과장 : "공장 3층 기계에서 최초로 불꽃이 발견되었고. 위험물은 화재 동에는 없는 상태고 별도 보관돼있는 상태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전기를 만드는 제조 설비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인영입니다.
촬영기자:홍성백 허수곤/영상편집:김철/화면제공:시청자 김계선 이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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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직원 70여 명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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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의 한 전자제품 제조 공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진화까지 약 5시간이 걸릴 정도로 불길이 거셌는데, 다행히 직원 70여 명이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최인영 기잡니다.
[리포트]
공장 건물 위를 회색 연기가 온통 뒤덮었습니다.
사다리차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솟아 오른 연기는 주변 지역까지 금세 퍼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경기 수원시의 한 전자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건물 3층 생산동에서 시작됐습니다.
[김계선/목격자 : "가게에서 근무를 하다가 갑자기 펑 하는 소리도 나고 주변 사람들이 불났다고. 폭발음처럼 대포 소리 '펑펑'하는 소리처럼."]
제 뒤로 보이는 곳이 불이 난 공장입니다.
매캐한 연기가 이곳 주변을 가득 채운 상황입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 14분 만에 인근 소방인력과 장비를 집중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약 5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화재 당시 작업 중이던 직원 70여 명은 무사히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발화 위험이 높은 위험 물질도 공장 옥외 저장소에 보관돼 있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최일순/경기 수원소방서 화재예방과장 : "공장 3층 기계에서 최초로 불꽃이 발견되었고. 위험물은 화재 동에는 없는 상태고 별도 보관돼있는 상태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전기를 만드는 제조 설비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인영입니다.
촬영기자:홍성백 허수곤/영상편집:김철/화면제공:시청자 김계선 이선동
오늘(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의 한 전자제품 제조 공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진화까지 약 5시간이 걸릴 정도로 불길이 거셌는데, 다행히 직원 70여 명이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최인영 기잡니다.
[리포트]
공장 건물 위를 회색 연기가 온통 뒤덮었습니다.
사다리차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솟아 오른 연기는 주변 지역까지 금세 퍼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경기 수원시의 한 전자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건물 3층 생산동에서 시작됐습니다.
[김계선/목격자 : "가게에서 근무를 하다가 갑자기 펑 하는 소리도 나고 주변 사람들이 불났다고. 폭발음처럼 대포 소리 '펑펑'하는 소리처럼."]
제 뒤로 보이는 곳이 불이 난 공장입니다.
매캐한 연기가 이곳 주변을 가득 채운 상황입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 14분 만에 인근 소방인력과 장비를 집중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약 5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화재 당시 작업 중이던 직원 70여 명은 무사히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발화 위험이 높은 위험 물질도 공장 옥외 저장소에 보관돼 있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최일순/경기 수원소방서 화재예방과장 : "공장 3층 기계에서 최초로 불꽃이 발견되었고. 위험물은 화재 동에는 없는 상태고 별도 보관돼있는 상태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전기를 만드는 제조 설비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인영입니다.
촬영기자:홍성백 허수곤/영상편집:김철/화면제공:시청자 김계선 이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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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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