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곧 우크라이나 평화특사 지명” 폭스뉴스 보도

입력 2024.11.14 (17:38) 수정 2024.11.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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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곧 우크라이나 평화특사를 지명해 러시아와의 종전협상을 이끌게 할 것이라고, 미국 폭스뉴스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신뢰도가 높은 고위급 특사가 지명될 것이고, 해결책을 찾고 평화적 합의에 도달하는 임무를 맡게 될 것”이라고, 폭스뉴스에 전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기간, 자신이 대통령에 취임하면 우크라이나 전쟁을 24시간 안에 종식할 수 있다고 공언해 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구체적인 방안을 공식적으로 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주 트럼프 측근들 사이에서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을 20년간 유예하고 현재 전선을 유지한 채 비무장지대를 조성하는 방안 등이 고려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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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14 17:38:45
    • 수정2024-11-14 17:49:46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곧 우크라이나 평화특사를 지명해 러시아와의 종전협상을 이끌게 할 것이라고, 미국 폭스뉴스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신뢰도가 높은 고위급 특사가 지명될 것이고, 해결책을 찾고 평화적 합의에 도달하는 임무를 맡게 될 것”이라고, 폭스뉴스에 전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기간, 자신이 대통령에 취임하면 우크라이나 전쟁을 24시간 안에 종식할 수 있다고 공언해 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구체적인 방안을 공식적으로 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주 트럼프 측근들 사이에서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을 20년간 유예하고 현재 전선을 유지한 채 비무장지대를 조성하는 방안 등이 고려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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