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한낮에 평년보다 포근…동해안에는 비

오늘 한낮에는 평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서울과 광주의 낮 기온 21도, 부산 23도 등 대부분 지역이 20도 안팎까지 올라가 예년 이맘때보다 2도에서 8도 정도 높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예년 기온을 웃돌겠지만 기온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수능일인 목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 11도, 한낮 기온 17도가 예상됩니다.

또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은 대부분 지방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 영남 해안에는 구름이 점차 많아지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5~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전과 대구 20도, 전주 21도로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어제보다 1도에서 5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모레 수요일에는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