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민주당 돈봉투’ 송영길에 징역 9년 구형

입력 2024.11.06 (19:33) 수정 2024.11.06 (19: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는 오늘 열린 1심 결심공판에서 송 대표의 정치자금법 등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6년, 정당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송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법적으론 제가 몰랐던 일이고 관련이 안 된 사안이기 때문에, 일관되게 무죄라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민주당 돈봉투’ 송영길에 징역 9년 구형
    • 입력 2024-11-06 19:33:48
    • 수정2024-11-06 19:46:00
    뉴스 7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는 오늘 열린 1심 결심공판에서 송 대표의 정치자금법 등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6년, 정당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송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법적으론 제가 몰랐던 일이고 관련이 안 된 사안이기 때문에, 일관되게 무죄라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