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한낮에도 쌀쌀…내일 아침에 더 추워

입력 2024.11.06 (12:30) 수정 2024.11.0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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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의 기세가 더 강해졌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더 떨어져 서울에는 올해 첫서리가 관측됐습니다.

작년보다 2일 빠르고, 평년보다 9일 늦은 기록입니다.

그 밖의 중부 내륙에서도 첫서리와 첫얼음이 관측된 곳이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이 12도에 머물러 평년보다 쌀쌀하겠고, 절기 입동인 내일 아침에는 2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때 이른 추위에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신경 써야겠습니다.

금요일부터는 추위가 점차 누그러져, 주말에는 낮 기온 19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현재 여수 등 일부 전남 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서해안과 제주도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 시각 부산 해운대 모습 보시면 해안가로 강한 파도가 밀려와 하얀 물거품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당분간 강원 동해안과 영남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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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날씨 꿀팁] 한낮에도 쌀쌀…내일 아침에 더 추워
    • 입력 2024-11-06 12:30:51
    • 수정2024-11-06 12:38:22
    뉴스 12
추위의 기세가 더 강해졌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더 떨어져 서울에는 올해 첫서리가 관측됐습니다.

작년보다 2일 빠르고, 평년보다 9일 늦은 기록입니다.

그 밖의 중부 내륙에서도 첫서리와 첫얼음이 관측된 곳이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이 12도에 머물러 평년보다 쌀쌀하겠고, 절기 입동인 내일 아침에는 2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때 이른 추위에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신경 써야겠습니다.

금요일부터는 추위가 점차 누그러져, 주말에는 낮 기온 19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현재 여수 등 일부 전남 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서해안과 제주도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 시각 부산 해운대 모습 보시면 해안가로 강한 파도가 밀려와 하얀 물거품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당분간 강원 동해안과 영남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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