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스페이스워크 내년 3월까지 단축 운영 외

입력 2024.10.31 (19:26) 수정 2024.10.31 (19: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포항 환호공원의 관광명소인 스페이스워크가 다음 달부터 동절기 단축 운영을 합니다.

스페이스워크는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절기보다 3시간 단축해 운영합니다.

포항시는 동절기에 스페이스워크 손잡이 온도가 낮아지고 결빙 우려가 있어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단축 운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포스텍 양자 대학원 개원식

포스텍이 오늘 포스코 국제관에서 양자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했습니다.

포스텍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양자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9년간 242억 원을 투입해 양자 전문 박사급 인재 180여 명을 양성하게 됩니다.

양자정보과학은 인공지능에 필요한 핵심 기술로 반도체와 의료, 바이오,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주도할 전망입니다.

남울진국민체육센터 내일 개관

울진 남부지역 생활체육의 거점이 될 남울진국민체육센터가 내일(1일) 개관합니다.

남울진국민체육센터는 국비와 군비 220억 원을 투입해 평해읍 학곡리 4만7천㎡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25m짜리 6레인 수영장과 체력단련실,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을 갖췄습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일요일은 휴관입니다.

울진해경 “수상레저 위반 2배 이상 증가”

울진해양경찰서는 올해 7월~10월 울진과 영덕 지역에서 수상레저 위반 행위가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울진해경에 단속된 위반행위는 26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0건보다 160% 증가했으며, 위반 사례를 보면 안전장비 미착용과 보험 미가입이 각각 10건, 야간 불법운영 5건, 번호판 미부착 1건이었습니다.

해경은 수상레저 안전수칙 위반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홍보와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포항] 포항 스페이스워크 내년 3월까지 단축 운영 외
    • 입력 2024-10-31 19:26:28
    • 수정2024-10-31 19:52:36
    뉴스7(대구)
포항 환호공원의 관광명소인 스페이스워크가 다음 달부터 동절기 단축 운영을 합니다.

스페이스워크는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절기보다 3시간 단축해 운영합니다.

포항시는 동절기에 스페이스워크 손잡이 온도가 낮아지고 결빙 우려가 있어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단축 운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포스텍 양자 대학원 개원식

포스텍이 오늘 포스코 국제관에서 양자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했습니다.

포스텍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양자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9년간 242억 원을 투입해 양자 전문 박사급 인재 180여 명을 양성하게 됩니다.

양자정보과학은 인공지능에 필요한 핵심 기술로 반도체와 의료, 바이오,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주도할 전망입니다.

남울진국민체육센터 내일 개관

울진 남부지역 생활체육의 거점이 될 남울진국민체육센터가 내일(1일) 개관합니다.

남울진국민체육센터는 국비와 군비 220억 원을 투입해 평해읍 학곡리 4만7천㎡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25m짜리 6레인 수영장과 체력단련실,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을 갖췄습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일요일은 휴관입니다.

울진해경 “수상레저 위반 2배 이상 증가”

울진해양경찰서는 올해 7월~10월 울진과 영덕 지역에서 수상레저 위반 행위가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울진해경에 단속된 위반행위는 26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0건보다 160% 증가했으며, 위반 사례를 보면 안전장비 미착용과 보험 미가입이 각각 10건, 야간 불법운영 5건, 번호판 미부착 1건이었습니다.

해경은 수상레저 안전수칙 위반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홍보와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