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우크라이나·중동 등 지정학적 리스크 관리 만전”

입력 2024.10.28 (14:41) 수정 2024.10.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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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 등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 회동을 갖고 “우크라이나, 중동 지역 등 최근 고조되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대외경제 불안 요인에 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오늘 회동에는 지난 25일 워싱턴에서 개최된 한‧미‧일 안보실장회의 참석 후 귀국한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도 배석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어제 성태윤 정책실장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공동 주재로 열린 안보·경제 상황점검회의를 통해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따른 중동 지역 정세를 평가하고, 재외국민, 우리 기업, 재외공관의 안전을 점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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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28 14:41:58
    • 수정2024-10-28 14:43:58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 등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 회동을 갖고 “우크라이나, 중동 지역 등 최근 고조되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대외경제 불안 요인에 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오늘 회동에는 지난 25일 워싱턴에서 개최된 한‧미‧일 안보실장회의 참석 후 귀국한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도 배석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어제 성태윤 정책실장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공동 주재로 열린 안보·경제 상황점검회의를 통해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따른 중동 지역 정세를 평가하고, 재외국민, 우리 기업, 재외공관의 안전을 점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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