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표단, 다음 주 NATO·EU에 ‘북한군 파병’ 동향 브리핑

입력 2024.10.25 (16:08) 수정 2024.10.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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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표단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유럽연합(EU)을 대상으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동향에 대해 브리핑할 예정입니다.

국정원은 오늘(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방부ㆍ외교부ㆍ국정원 등으로 구성한 정부 대표단이 다음 주 초 벨기에를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 대표단은 오는 28일 NATO 본부에서 32개 회원국 대사들이 참석한 북대서양이사회(NAC)를 대상으로 북한군 파병 동향을 브리핑할 예정이며, 이어 EU 정치안보위원회(PSC)에서도 관련 브리핑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브리핑과 별도로 마르크 루터 NATO 사무총장 등 NATO와 EU 고위 관계자와 면담도 있을 예정입니다.

국정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 21일 한국과 NATO 정상 간 통화회담의 후속 조치로서 NATO 마르크 루터 사무총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NATO에 한국 정부대표단 파견을 요청했고, 이에 윤 대통령은 신속한 정부대표단 파견을 약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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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25 16:08:06
    • 수정2024-10-25 16:08:31
    정치
정부 대표단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유럽연합(EU)을 대상으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동향에 대해 브리핑할 예정입니다.

국정원은 오늘(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방부ㆍ외교부ㆍ국정원 등으로 구성한 정부 대표단이 다음 주 초 벨기에를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 대표단은 오는 28일 NATO 본부에서 32개 회원국 대사들이 참석한 북대서양이사회(NAC)를 대상으로 북한군 파병 동향을 브리핑할 예정이며, 이어 EU 정치안보위원회(PSC)에서도 관련 브리핑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브리핑과 별도로 마르크 루터 NATO 사무총장 등 NATO와 EU 고위 관계자와 면담도 있을 예정입니다.

국정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 21일 한국과 NATO 정상 간 통화회담의 후속 조치로서 NATO 마르크 루터 사무총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NATO에 한국 정부대표단 파견을 요청했고, 이에 윤 대통령은 신속한 정부대표단 파견을 약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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