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쓰게 해줬더니…부대 생활관서 라이브 방송? [잇슈 키워드]

입력 2024.10.24 (07:28) 수정 2024.10.2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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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는 '생활관'입니다.

일과 시간 이후에 휴대전화를 쓰는 병사들, 이제는 익숙해진 모습이죠.

하지만 불법 도박 등 규정을 어기는 일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건 큰 문제인데요.

이번엔 생활관에서 생방송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군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 남성, 경례 포즈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관물대를 놓고 생활관처럼 연출한 거 아니냐, 이런 의견도 일부 있었지만, 상당수는 요즘 생활관이 맞는 것 같다며 현역 군인의 실시간 방송을 비판했습니다.

현재 군에서는 병사들이 일과 시간 후에 휴대전화를 쓸 수 있지만, 보안 시설이라서 촬영은 엄격히 금지돼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논란이 된 영상의 내용이 제한적이라 군부대인지 확실치 않다며, 연출된 세트장인지도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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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시간 이후에 휴대전화를 쓰는 병사들, 이제는 익숙해진 모습이죠.

하지만 불법 도박 등 규정을 어기는 일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건 큰 문제인데요.

이번엔 생활관에서 생방송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군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 남성, 경례 포즈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관물대를 놓고 생활관처럼 연출한 거 아니냐, 이런 의견도 일부 있었지만, 상당수는 요즘 생활관이 맞는 것 같다며 현역 군인의 실시간 방송을 비판했습니다.

현재 군에서는 병사들이 일과 시간 후에 휴대전화를 쓸 수 있지만, 보안 시설이라서 촬영은 엄격히 금지돼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논란이 된 영상의 내용이 제한적이라 군부대인지 확실치 않다며, 연출된 세트장인지도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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