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서 13시간”…전 여자 친구 집 무단침입 남성 구속 [잇슈 키워드]

입력 2024.10.22 (07:28) 수정 2024.10.2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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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는 '13시간'입니다.

3년 전 스토킹 처벌을 강화하는 법이 시행됐지만, 스토킹 피해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엔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인 전 여자 친구의 집에 무단 침입한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남성이 복도에 서 있습니다.

현관문이 열리자 그 틈을 타 안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실랑이가 벌어지고, 문이 닫힙니다.

지난 8월, 인터넷 방송에서 활동하는 여성의 집을 남성 A 씨가 무단으로 침입했습니다.

피해자는 A 씨가 집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안간힘을 썼지만 소용없었고, 이후 끔찍한 일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가 13시간 동안 자기 집 앞에서 기다렸다고도 했습니다.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연인 관계였다가 헤어진 사이로, A 씨는 이전부터 폭행 등 교제 폭력을 일삼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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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22 07:28:30
    • 수정2024-10-22 07: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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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스토킹 처벌을 강화하는 법이 시행됐지만, 스토킹 피해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엔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인 전 여자 친구의 집에 무단 침입한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남성이 복도에 서 있습니다.

현관문이 열리자 그 틈을 타 안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실랑이가 벌어지고, 문이 닫힙니다.

지난 8월, 인터넷 방송에서 활동하는 여성의 집을 남성 A 씨가 무단으로 침입했습니다.

피해자는 A 씨가 집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안간힘을 썼지만 소용없었고, 이후 끔찍한 일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가 13시간 동안 자기 집 앞에서 기다렸다고도 했습니다.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연인 관계였다가 헤어진 사이로, A 씨는 이전부터 폭행 등 교제 폭력을 일삼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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