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노벨문학상 한강 작품 한 자리에

입력 2024.10.22 (06:53) 수정 2024.10.2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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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 '한강'씨의 작품을 전부 만나볼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됐습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도서관입니다.

이곳의 본관 문학실에 한강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특별 서가'가 조성됐습니다.

특별 서가에는 작가의 초기 작품인 '그대의 차가운 손'을 비롯해 대표작 '채식주의자' 등 국내에서 발간된 도서 14종이 전시되었고요.

그 중 '채식주의자'와 '흰' '소년이 온다' 등 일부 작품은 영어와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28개 언어로 번역된 책 79종도 함께 전시돼 다양한 언어로 작품을 읽을 수 있습니다.

도서관 측은 국내외에서 한강 작가의 작품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특별 서가가 한국 문학의 매력을 더 깊이 체험하는 기회가 될 거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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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컬처] 노벨문학상 한강 작품 한 자리에
    • 입력 2024-10-22 06:53:33
    • 수정2024-10-22 06:56:56
    뉴스광장 1부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 '한강'씨의 작품을 전부 만나볼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됐습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도서관입니다.

이곳의 본관 문학실에 한강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특별 서가'가 조성됐습니다.

특별 서가에는 작가의 초기 작품인 '그대의 차가운 손'을 비롯해 대표작 '채식주의자' 등 국내에서 발간된 도서 14종이 전시되었고요.

그 중 '채식주의자'와 '흰' '소년이 온다' 등 일부 작품은 영어와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28개 언어로 번역된 책 79종도 함께 전시돼 다양한 언어로 작품을 읽을 수 있습니다.

도서관 측은 국내외에서 한강 작가의 작품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특별 서가가 한국 문학의 매력을 더 깊이 체험하는 기회가 될 거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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