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강등 전쟁, 황선홍 기사회생

입력 2024.10.19 (21:33) 수정 2024.10.19 (22: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가 파이널 라운드로 돌입한 가운데, 2부 리그 강등을 피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이 전북을 꺾고 기사회생했습니다.

대전을 홈으로 불러들인 전북, 전반에 파상공세를 펼칩니다.

그렇지만 골문을 열지는 못했는데요.

오히려 대전 김준범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후반 막판까지 만회골을 터트리지 못해 초조해진 전북, 오히려 추가 시간 또다시 김준범에게 쐐기골을 얻어맞고 무너졌습니다.

대전이 10위로 올라섰고, K리그 최다 우승팀 전북은 11위 강등권으로 한 계단 더 떨어졌습니다.

최하위 인천은 제주에 2대 1로 패해 11위 전북과 승점 5점차로 벌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리그 강등 전쟁, 황선홍 기사회생
    • 입력 2024-10-19 21:33:44
    • 수정2024-10-19 22:09:06
    뉴스 9
프로축구 K리그가 파이널 라운드로 돌입한 가운데, 2부 리그 강등을 피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이 전북을 꺾고 기사회생했습니다.

대전을 홈으로 불러들인 전북, 전반에 파상공세를 펼칩니다.

그렇지만 골문을 열지는 못했는데요.

오히려 대전 김준범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후반 막판까지 만회골을 터트리지 못해 초조해진 전북, 오히려 추가 시간 또다시 김준범에게 쐐기골을 얻어맞고 무너졌습니다.

대전이 10위로 올라섰고, K리그 최다 우승팀 전북은 11위 강등권으로 한 계단 더 떨어졌습니다.

최하위 인천은 제주에 2대 1로 패해 11위 전북과 승점 5점차로 벌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