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 본부에 화염병·총리관저 돌진…40대 남성 체포

입력 2024.10.19 (19:04) 수정 2024.10.1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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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일본 집권 자민당의 도쿄 본부에 화염병으로 추정 물체를 던진 뒤, 자동차로 인근에 있는 총리관저를 향해 돌진하려고 했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다행히 불은 곧 꺼졌고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NHK 등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이 남성은 총리관저 앞 철제 울타리에 가로막혀 연기가 나는 물체를 던지려 했지만 경찰에 저지 당해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중의원 선거를 약 일주일 남기고 일어난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민주주의가 폭력에 굴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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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19 19:04:32
    • 수정2024-10-19 19: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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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일본 집권 자민당의 도쿄 본부에 화염병으로 추정 물체를 던진 뒤, 자동차로 인근에 있는 총리관저를 향해 돌진하려고 했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다행히 불은 곧 꺼졌고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NHK 등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이 남성은 총리관저 앞 철제 울타리에 가로막혀 연기가 나는 물체를 던지려 했지만 경찰에 저지 당해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중의원 선거를 약 일주일 남기고 일어난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민주주의가 폭력에 굴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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