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 유엔군 기지 또 공격…규탄 확산

입력 2024.10.12 (19:06) 수정 2024.10.1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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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레바논에 주둔한 유엔평화유지군을 잇따라 공격하면서 국제사회의 규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각 11일 레바논 나쿠라에 있는 유엔평화유지군 부대에서 이스라엘군의 탱크 포격에 의한 폭발로 스리랑카 군인 2명이 다쳤습니다.

전날에도 이스라엘군 탱크가 발사한 포에 유엔군 소속 인도네시아 군인 2명이 다쳤습니다.

유엔과 레바논에 평화유지군을 파병한 서방 국가들은 국제법 위반이라며 일제히 규탄했고, 이스라엘은 유엔군 부대 인근에 위협이 있어 대응 사격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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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레바논 유엔군 기지 또 공격…규탄 확산
    • 입력 2024-10-12 19:06:06
    • 수정2024-10-12 19: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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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레바논에 주둔한 유엔평화유지군을 잇따라 공격하면서 국제사회의 규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각 11일 레바논 나쿠라에 있는 유엔평화유지군 부대에서 이스라엘군의 탱크 포격에 의한 폭발로 스리랑카 군인 2명이 다쳤습니다.

전날에도 이스라엘군 탱크가 발사한 포에 유엔군 소속 인도네시아 군인 2명이 다쳤습니다.

유엔과 레바논에 평화유지군을 파병한 서방 국가들은 국제법 위반이라며 일제히 규탄했고, 이스라엘은 유엔군 부대 인근에 위협이 있어 대응 사격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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