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서 현금 68억 훔친 40대 남성 구속 송치

입력 2024.10.11 (12:21) 수정 2024.10.1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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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형 창고에 보관돼 있던 현금 68억 원을 훔친 창고 관리자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12일 밤과 13일 새벽 사이에 자신이 관리하던 창고에서 5만 원권 68억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이후 보름이 지난 시점에 피해자로부터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이달 2일 경기도 수원에서 해당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현금은 40억 원 정도 회수했고, 나머지 돈의 행방은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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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11 12:21:56
    • 수정2024-10-11 12:30:10
    뉴스 12
임대형 창고에 보관돼 있던 현금 68억 원을 훔친 창고 관리자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12일 밤과 13일 새벽 사이에 자신이 관리하던 창고에서 5만 원권 68억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이후 보름이 지난 시점에 피해자로부터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이달 2일 경기도 수원에서 해당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현금은 40억 원 정도 회수했고, 나머지 돈의 행방은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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