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오전까지 짙은 안개…당분간 일교차 커

가을이 점점 깊어가고 있습니다.

당분간 큰 일교차만 염두에 두신다면, 완연한 가을을 즐기기 좋겠는데요.

대전은 내일 아침 최저기온 12도로 오늘보다 더 쌀쌀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온화하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비 소식 없이 맑겠습니다.

다만, 오전까지 안개가 자욱하겠는데요.

가시거리가 무척 짧겠습니다.

출근길, 안전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계룡이 10도, 세종 12도에서 출발하고요.

한낮에 공주 23도, 논산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 천안이 10도, 당진 12도, 한낮에 서산과 태안이 24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 청양이 9도에서 시작해, 낮 기온은 보령이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미터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토요일인 모레도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일요일 오후부턴 흐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