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한강 나갔던 보트와 뗏목서 4명 구조

입력 2024.10.06 (11:36) 수정 2024.10.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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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전복 위험이 높은 보트와 뗏목에 타고 있던 4명이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됐습니다.

경기 김포소방서는 어제(5일) 오후 7시쯤 서울시 강서구 행주대교와 마곡철교 사이 한강에서 47살 A 씨 등 4명을 무허가 뗏목에서 구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당시 A 씨는 목선 보트에 뗏목을 연결해 운항 중이었는데, 뗏목이 기울어진 채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불꽃축제로 안전 순찰을 나선 수난구조대는 전복 위험이 높은 보트와 뗏목을 발견하고 뗏목에 있던 3명을 고속구조보트로 옮겨 타게 했습니다.

구조대는 보트와 뗏목을 구조보트에 결박하고 마곡철교 남단으로 이동해 구조물에 고박한 뒤 A 씨 등 4명을 한강경찰대에 인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포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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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06 11:36:37
    • 수정2024-10-06 13:50:22
    정치
한강에서 전복 위험이 높은 보트와 뗏목에 타고 있던 4명이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됐습니다.

경기 김포소방서는 어제(5일) 오후 7시쯤 서울시 강서구 행주대교와 마곡철교 사이 한강에서 47살 A 씨 등 4명을 무허가 뗏목에서 구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당시 A 씨는 목선 보트에 뗏목을 연결해 운항 중이었는데, 뗏목이 기울어진 채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불꽃축제로 안전 순찰을 나선 수난구조대는 전복 위험이 높은 보트와 뗏목을 발견하고 뗏목에 있던 3명을 고속구조보트로 옮겨 타게 했습니다.

구조대는 보트와 뗏목을 구조보트에 결박하고 마곡철교 남단으로 이동해 구조물에 고박한 뒤 A 씨 등 4명을 한강경찰대에 인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포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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