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박빙’ 미 대선…‘중동 사태’ 영향 미칠까 [뉴스in뉴스]

입력 2024.10.02 (12:36) 수정 2024.10.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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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1월 5일 미국 대선이 이제 거의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여전히 초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한 달 사이에 대선판을 흔들 변수는 무엇인지, 확전으로 향하는 중동 상황은 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김진아 한국외대 교수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미국 대선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 오전에 러닝메이트죠, 부통령 후보들의 토론회 있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답변]

사실 부통령 토론은 그다지 관심이 없는 주제이기는 했어요.

이전까지는.

그런데 이제 대선 토론이 더 이상 없기 때문에 선거 전에 마지막 토론이다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을 수밖에 없었고 그리고 실제로 유권자 중에서 4분의 1 정도는 이번 토론을 보고서 내가 투표할 방향을 정할 수도 있다라고 얘기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했죠.

그런데 저는 예측할 수 있었던 거하고 없었던 거하고 좀 나눠보면, 예측할 수 있었던 것은 아무래도 공화당 측에서는 바이든 대통령과 그리고 해리스 후보를 패키지로 묶어서 비난하는 그런 방식이 될 거다라는 거였고 그리고 아무래도 이제 월즈 측에서는 과거에 트럼프 정부의 잘못된 정책 그리고 최근에 과격한 발언 이런 것들을 공격할 거다라는 거였는데, 실제로 부통령의 이번 선거에서의 의무는 뭐냐 하면요.

'내가 중산층을 위한다.

그리고 서민에 훨씬 더 친화적이다'라는 거를 좀 이미지화해서 보여주는 그런 것들이 중요했거든요.

그런데 그 측면에서는 월즈 후보가 훨씬 더 잘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밴스 후보도 연설을 할 때 하고 실제적으로 유세장에서 하는 여러 가지 과격한 발언들은 상당히 줄이면서 상당히 차분하게 진행을 했는데 그거는 결국에는 이번 선거가 사실은 더 중요하기보다 2028년 선거가 밴스 후보에게는 더 중요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공화당의 유권자들은 이 사람이 과연 차기 후보로서 적합한가 이런 것들을 검증하는 그런 아주 중요한 거였기 때문에 조금 다른 아젠다로 접근하지 않았는가라고 생각을 해 볼 수가 있었을 것 같아요.

[앵커]

네 그렇군요.

지금 또 요즘 계속 뉴스가 나오고 있는데, 중동 사태, 현재 이 중동 사태가 미국 대선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큰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이 되면 세계가 불탈 거다 라고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도대체 이거 근거가 있는 얘기입니까?

[답변]

그러니까 이런 논리죠.

트럼프는 가장 강조하는 것이 힘에 의한 평화다라고 얘기를 하거든요.

우리가 민주당과 공화당의 기조를 이제 구분을 할 때 민주당은 조금 더 다자적 그리고 외교적인 접근 이것을 강조하는 그런 측면이 있고 그리고 공화당 같은 경우 일방적이고 그리고 군사력을 중시하는 그런 측면이 있다고 얘기를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주게 되면 다른 지도자들이 오판할 가능성이 없다는 점 에서 그 부분을 강조를 하는 것이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해리스 부통령이 여성이다 보니까 대통령이 되면 이제는 통수권자거든요.

군 통수권자로서 과연 그러한 리더십을 강력하게 보여줄 수 있느냐 그렇지 못할 것이다라는 점을 이제 엮어가지고 그런 얘기를 했지 않을까 봅니다.

[앵커]

그러면 이 중동 사태가, 현재 미국 선거판이 워낙 박빙이다 보니까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답변]

글쎄요.

저는 중동은 변수라기보다는 저는 상수라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어차피 이란은 저항의 한 축으로서 레바논이 직접적인 공격을 받았기 때문에 군사적으로 대응해야 되는 그런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이런 사태가 난 것 같아요.

하지만 이스라엘이나 이란이나 서로 전면전을 하려는 그런 의사를 지금 확실하다라고 할 수가 없는 거기 때문에 이 사태는 계속 왔다갔다 할 거란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국지전으로 해서 계속 갈 것인데 이 부분을 우리가 모르는 것도 아니에요.

그리고 이스라엘이 이번에 공격을 받았지만 상당히 방어를 했기 때문에 피해에 대비했을 때 비례성의 원칙에 의하자면 위기 완화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옵션이에요.

이것을 갑자기 고조시키는 그런 방법은 정치적으로나 외교적으로나 조금 리스크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고려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교수님 보시기에는 우리가 경합주 항상 이야기하는데 가장 치열하게 진행될 경합주 어디라고 보십니까?

[답변]

저는 가장 중요한 곳이 아무래도 펜실베니아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지금 너무나 양당이 극단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7개의 경합주만 우리가 보면 돼요.

그중에서 민주당이 지금 확실하게 가지고 있는 지역들 플러스 위스콘신, 미시건 그리고 펜실베이니아 여기 세 가지만 다 잡으면 270 매직 넘버를 달성을 하게 되거든요.

그중에서 가장 흔들리고 있는 것이 사실은 펜실베이니아고요.

그렇기 때문에 펜실베이니아가 특히 또 경합주 중에서는 가장 많은 선거인단 수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여기서 이기느냐 마느냐가 결국에는 대선의 승리 그리고 실패를 좌우하게 될 거라고 봅니다.

[앵커]

현재까지는 누가 유리할 것으로 보십니까?

펜실베니아에서는요.

[답변]

현재 펜실베니아는 왔다 갔다 하고 있어요.

사실은 그렇기 때문에 이건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 있는데 이제 남부 지역은 아무래도 도시화가 되어 있고 인종적으로 다양하기 때문에 민주당 텃밭이라고 우리가 흔히들 알고는 있지만 이게 남쪽과 북쪽이 다르거든요.

북쪽은 굉장히 시골 지역인 데다가 여기는 석탄, 탄광 이런 사업들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환경 정책을 전면으로 내세우는 민주당으로서는 조금 어렵게 선거를 해야 되는 그런 지역이기 때문에 이렇게 혼재돼 있는 지역에서 어떻게 앞으로 또 판세가 변할지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이렇게 지지율이 초박빙 상태로 나오는데 이렇게 초박빙 상태로 나오는 지지율이 오히려 해리스 후보에게는 좀 부정적이다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답변]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게 사실은 2016년 그리고 2020년에 우리가 어떤 걸 겪었느냐 하면 과거에 대선 이전에 선거 조사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그러면 결과를 뚜껑을 열어서 보면 트럼프 지지도가 우리가 과소 평가를 했다라는 그런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그래요.

2016년이 그게 굉장히 컸거든요.

한 10%p까지 차이가 나는 지역이 있었는데 2020년에는 6%p로 줄어들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흔히들 얘기하는 '샤이 트럼프'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 아니냐, 좀 더 과감하게 표현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우리가 조금 더 알기 쉽게 됐다라는 측면이 하나가 있고 그리고 과거에는 없었지만 지금 있는 이슈가 바로 낙태 이슈입니다.

2016년에 없었던 게 바로 낙태 이슈고 당시에 여성의 투표율도 상당히 낮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낙태를 중심으로 해서 여성 투표율이 확실히 오를 거다라는 라는 게 과거와 다른 점이고요.

그리고 해리스 후보 같은 경우에는 클린턴 후보랑 조금 다르게 백인의 엘리트 계층이라는 반감은 없단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그런 여러가지 인물 변화 이런 것들도 생각을 해 볼 때, 민주당에서는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샤이 트럼프도 있지만 샤이 해리스도 있다'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조금의 어떤 우리가 이제 오차 이런 것들은 분명히 있다라고 치지만 과거보다는 조금 덜할 것이다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는 거죠.

[앵커]

네 알겠습니다.

지금 미국 대선 한 달밖에 남지 않았는데 앞으로 뉴스 살펴보면 재미있는 뉴스 많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김진아 한국외대 교수님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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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02 12:36:37
    • 수정2024-10-02 15: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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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1월 5일 미국 대선이 이제 거의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여전히 초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한 달 사이에 대선판을 흔들 변수는 무엇인지, 확전으로 향하는 중동 상황은 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김진아 한국외대 교수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미국 대선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 오전에 러닝메이트죠, 부통령 후보들의 토론회 있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답변]

사실 부통령 토론은 그다지 관심이 없는 주제이기는 했어요.

이전까지는.

그런데 이제 대선 토론이 더 이상 없기 때문에 선거 전에 마지막 토론이다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을 수밖에 없었고 그리고 실제로 유권자 중에서 4분의 1 정도는 이번 토론을 보고서 내가 투표할 방향을 정할 수도 있다라고 얘기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했죠.

그런데 저는 예측할 수 있었던 거하고 없었던 거하고 좀 나눠보면, 예측할 수 있었던 것은 아무래도 공화당 측에서는 바이든 대통령과 그리고 해리스 후보를 패키지로 묶어서 비난하는 그런 방식이 될 거다라는 거였고 그리고 아무래도 이제 월즈 측에서는 과거에 트럼프 정부의 잘못된 정책 그리고 최근에 과격한 발언 이런 것들을 공격할 거다라는 거였는데, 실제로 부통령의 이번 선거에서의 의무는 뭐냐 하면요.

'내가 중산층을 위한다.

그리고 서민에 훨씬 더 친화적이다'라는 거를 좀 이미지화해서 보여주는 그런 것들이 중요했거든요.

그런데 그 측면에서는 월즈 후보가 훨씬 더 잘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밴스 후보도 연설을 할 때 하고 실제적으로 유세장에서 하는 여러 가지 과격한 발언들은 상당히 줄이면서 상당히 차분하게 진행을 했는데 그거는 결국에는 이번 선거가 사실은 더 중요하기보다 2028년 선거가 밴스 후보에게는 더 중요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공화당의 유권자들은 이 사람이 과연 차기 후보로서 적합한가 이런 것들을 검증하는 그런 아주 중요한 거였기 때문에 조금 다른 아젠다로 접근하지 않았는가라고 생각을 해 볼 수가 있었을 것 같아요.

[앵커]

네 그렇군요.

지금 또 요즘 계속 뉴스가 나오고 있는데, 중동 사태, 현재 이 중동 사태가 미국 대선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큰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이 되면 세계가 불탈 거다 라고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도대체 이거 근거가 있는 얘기입니까?

[답변]

그러니까 이런 논리죠.

트럼프는 가장 강조하는 것이 힘에 의한 평화다라고 얘기를 하거든요.

우리가 민주당과 공화당의 기조를 이제 구분을 할 때 민주당은 조금 더 다자적 그리고 외교적인 접근 이것을 강조하는 그런 측면이 있고 그리고 공화당 같은 경우 일방적이고 그리고 군사력을 중시하는 그런 측면이 있다고 얘기를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주게 되면 다른 지도자들이 오판할 가능성이 없다는 점 에서 그 부분을 강조를 하는 것이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해리스 부통령이 여성이다 보니까 대통령이 되면 이제는 통수권자거든요.

군 통수권자로서 과연 그러한 리더십을 강력하게 보여줄 수 있느냐 그렇지 못할 것이다라는 점을 이제 엮어가지고 그런 얘기를 했지 않을까 봅니다.

[앵커]

그러면 이 중동 사태가, 현재 미국 선거판이 워낙 박빙이다 보니까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답변]

글쎄요.

저는 중동은 변수라기보다는 저는 상수라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어차피 이란은 저항의 한 축으로서 레바논이 직접적인 공격을 받았기 때문에 군사적으로 대응해야 되는 그런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이런 사태가 난 것 같아요.

하지만 이스라엘이나 이란이나 서로 전면전을 하려는 그런 의사를 지금 확실하다라고 할 수가 없는 거기 때문에 이 사태는 계속 왔다갔다 할 거란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국지전으로 해서 계속 갈 것인데 이 부분을 우리가 모르는 것도 아니에요.

그리고 이스라엘이 이번에 공격을 받았지만 상당히 방어를 했기 때문에 피해에 대비했을 때 비례성의 원칙에 의하자면 위기 완화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옵션이에요.

이것을 갑자기 고조시키는 그런 방법은 정치적으로나 외교적으로나 조금 리스크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고려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교수님 보시기에는 우리가 경합주 항상 이야기하는데 가장 치열하게 진행될 경합주 어디라고 보십니까?

[답변]

저는 가장 중요한 곳이 아무래도 펜실베니아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지금 너무나 양당이 극단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7개의 경합주만 우리가 보면 돼요.

그중에서 민주당이 지금 확실하게 가지고 있는 지역들 플러스 위스콘신, 미시건 그리고 펜실베이니아 여기 세 가지만 다 잡으면 270 매직 넘버를 달성을 하게 되거든요.

그중에서 가장 흔들리고 있는 것이 사실은 펜실베이니아고요.

그렇기 때문에 펜실베이니아가 특히 또 경합주 중에서는 가장 많은 선거인단 수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여기서 이기느냐 마느냐가 결국에는 대선의 승리 그리고 실패를 좌우하게 될 거라고 봅니다.

[앵커]

현재까지는 누가 유리할 것으로 보십니까?

펜실베니아에서는요.

[답변]

현재 펜실베니아는 왔다 갔다 하고 있어요.

사실은 그렇기 때문에 이건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 있는데 이제 남부 지역은 아무래도 도시화가 되어 있고 인종적으로 다양하기 때문에 민주당 텃밭이라고 우리가 흔히들 알고는 있지만 이게 남쪽과 북쪽이 다르거든요.

북쪽은 굉장히 시골 지역인 데다가 여기는 석탄, 탄광 이런 사업들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환경 정책을 전면으로 내세우는 민주당으로서는 조금 어렵게 선거를 해야 되는 그런 지역이기 때문에 이렇게 혼재돼 있는 지역에서 어떻게 앞으로 또 판세가 변할지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이렇게 지지율이 초박빙 상태로 나오는데 이렇게 초박빙 상태로 나오는 지지율이 오히려 해리스 후보에게는 좀 부정적이다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답변]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게 사실은 2016년 그리고 2020년에 우리가 어떤 걸 겪었느냐 하면 과거에 대선 이전에 선거 조사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그러면 결과를 뚜껑을 열어서 보면 트럼프 지지도가 우리가 과소 평가를 했다라는 그런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그래요.

2016년이 그게 굉장히 컸거든요.

한 10%p까지 차이가 나는 지역이 있었는데 2020년에는 6%p로 줄어들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흔히들 얘기하는 '샤이 트럼프'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 아니냐, 좀 더 과감하게 표현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우리가 조금 더 알기 쉽게 됐다라는 측면이 하나가 있고 그리고 과거에는 없었지만 지금 있는 이슈가 바로 낙태 이슈입니다.

2016년에 없었던 게 바로 낙태 이슈고 당시에 여성의 투표율도 상당히 낮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낙태를 중심으로 해서 여성 투표율이 확실히 오를 거다라는 라는 게 과거와 다른 점이고요.

그리고 해리스 후보 같은 경우에는 클린턴 후보랑 조금 다르게 백인의 엘리트 계층이라는 반감은 없단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그런 여러가지 인물 변화 이런 것들도 생각을 해 볼 때, 민주당에서는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샤이 트럼프도 있지만 샤이 해리스도 있다'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조금의 어떤 우리가 이제 오차 이런 것들은 분명히 있다라고 치지만 과거보다는 조금 덜할 것이다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는 거죠.

[앵커]

네 알겠습니다.

지금 미국 대선 한 달밖에 남지 않았는데 앞으로 뉴스 살펴보면 재미있는 뉴스 많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김진아 한국외대 교수님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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