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벼멸구 확산…‘여의도 117배’ 농지 피해

입력 2024.10.02 (12:25) 수정 2024.10.0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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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해충 벼멸구의 확산으로 여의도 면적의 117배에 달하는 농지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 벼멸구 피해 농지 면적은 3만 4천 헥타르에 이르며, 올해의 경우 지난달까지 고온이 지속되면서 벼멸구가 확산해 피해 규모가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농가가 희망하는 경우 피해 벼를 모두 매입해 손실을 최소화하고 저품질 쌀의 유통을 조기에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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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벼멸구 확산…‘여의도 117배’ 농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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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10-02 12: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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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해충 벼멸구의 확산으로 여의도 면적의 117배에 달하는 농지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 벼멸구 피해 농지 면적은 3만 4천 헥타르에 이르며, 올해의 경우 지난달까지 고온이 지속되면서 벼멸구가 확산해 피해 규모가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농가가 희망하는 경우 피해 벼를 모두 매입해 손실을 최소화하고 저품질 쌀의 유통을 조기에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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