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의 예술…전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입력 2024.09.27 (19:29)
수정 2024.09.2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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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커피 한 잔도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들, 바로 바리스타인데요.
전국의 내로라하는 바리스타들이 충북 청주에 모여 실력을 겨뤘습니다.
민수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에스프레소를 내린 뒤 거품을 낸 우유를 조심스럽게 담습니다.
섬세한 손놀림으로 컵을 요리조리 움직이자 꽃과 나뭇잎, 하트까지 다양한 문양이 펼쳐집니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바리스타들이 실력을 겨루는 라테아트 대회입니다.
[김은비/바리스타 : "라테아트 강사가 되는 게 꿈이고요. 나중에 공방도 차리고 싶은 게 꿈입니다."]
최종 16명이 경합한 본선 경기는 일반인에게도 공개됐습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유명 바리스타들도 저마다의 개성을 담은 라테아트 쇼를 선보였습니다.
[변성주/충남 천안상업고 2학년 : "라테아트도 관심 있고 해서 겸사겸사 오게 되었습니다. 접할 수 없는 그런 분인 거 같아서 눈 호강하는 것 같아요."]
바리스타 지망생들에게는 전문가들이 커피 한 잔을 공들여 완성해 나가는 모습 그 자체가 산 교육입니다.
[오선미/충청대학교 호텔바리스타카페과 교수 : "학교에서 배우는 라테아트의 범주와 오늘 시험장에서 보는 라테아트는 굉장히 결이 다릅니다. 학생들도 이런 장을 통해서 본인들의 실력을 좀 더 향상시킬 수 있는 (자리입니다)."]
올해 처음 대회를 연 충청대는 일반부, 대학생부에 이어 앞으로 청소년부까지 바리스타 챔피언십 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커피 한 잔도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들, 바로 바리스타인데요.
전국의 내로라하는 바리스타들이 충북 청주에 모여 실력을 겨뤘습니다.
민수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에스프레소를 내린 뒤 거품을 낸 우유를 조심스럽게 담습니다.
섬세한 손놀림으로 컵을 요리조리 움직이자 꽃과 나뭇잎, 하트까지 다양한 문양이 펼쳐집니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바리스타들이 실력을 겨루는 라테아트 대회입니다.
[김은비/바리스타 : "라테아트 강사가 되는 게 꿈이고요. 나중에 공방도 차리고 싶은 게 꿈입니다."]
최종 16명이 경합한 본선 경기는 일반인에게도 공개됐습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유명 바리스타들도 저마다의 개성을 담은 라테아트 쇼를 선보였습니다.
[변성주/충남 천안상업고 2학년 : "라테아트도 관심 있고 해서 겸사겸사 오게 되었습니다. 접할 수 없는 그런 분인 거 같아서 눈 호강하는 것 같아요."]
바리스타 지망생들에게는 전문가들이 커피 한 잔을 공들여 완성해 나가는 모습 그 자체가 산 교육입니다.
[오선미/충청대학교 호텔바리스타카페과 교수 : "학교에서 배우는 라테아트의 범주와 오늘 시험장에서 보는 라테아트는 굉장히 결이 다릅니다. 학생들도 이런 장을 통해서 본인들의 실력을 좀 더 향상시킬 수 있는 (자리입니다)."]
올해 처음 대회를 연 충청대는 일반부, 대학생부에 이어 앞으로 청소년부까지 바리스타 챔피언십 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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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9-27 19:50:56
[앵커]
커피 한 잔도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들, 바로 바리스타인데요.
전국의 내로라하는 바리스타들이 충북 청주에 모여 실력을 겨뤘습니다.
민수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에스프레소를 내린 뒤 거품을 낸 우유를 조심스럽게 담습니다.
섬세한 손놀림으로 컵을 요리조리 움직이자 꽃과 나뭇잎, 하트까지 다양한 문양이 펼쳐집니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바리스타들이 실력을 겨루는 라테아트 대회입니다.
[김은비/바리스타 : "라테아트 강사가 되는 게 꿈이고요. 나중에 공방도 차리고 싶은 게 꿈입니다."]
최종 16명이 경합한 본선 경기는 일반인에게도 공개됐습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유명 바리스타들도 저마다의 개성을 담은 라테아트 쇼를 선보였습니다.
[변성주/충남 천안상업고 2학년 : "라테아트도 관심 있고 해서 겸사겸사 오게 되었습니다. 접할 수 없는 그런 분인 거 같아서 눈 호강하는 것 같아요."]
바리스타 지망생들에게는 전문가들이 커피 한 잔을 공들여 완성해 나가는 모습 그 자체가 산 교육입니다.
[오선미/충청대학교 호텔바리스타카페과 교수 : "학교에서 배우는 라테아트의 범주와 오늘 시험장에서 보는 라테아트는 굉장히 결이 다릅니다. 학생들도 이런 장을 통해서 본인들의 실력을 좀 더 향상시킬 수 있는 (자리입니다)."]
올해 처음 대회를 연 충청대는 일반부, 대학생부에 이어 앞으로 청소년부까지 바리스타 챔피언십 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커피 한 잔도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들, 바로 바리스타인데요.
전국의 내로라하는 바리스타들이 충북 청주에 모여 실력을 겨뤘습니다.
민수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에스프레소를 내린 뒤 거품을 낸 우유를 조심스럽게 담습니다.
섬세한 손놀림으로 컵을 요리조리 움직이자 꽃과 나뭇잎, 하트까지 다양한 문양이 펼쳐집니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바리스타들이 실력을 겨루는 라테아트 대회입니다.
[김은비/바리스타 : "라테아트 강사가 되는 게 꿈이고요. 나중에 공방도 차리고 싶은 게 꿈입니다."]
최종 16명이 경합한 본선 경기는 일반인에게도 공개됐습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유명 바리스타들도 저마다의 개성을 담은 라테아트 쇼를 선보였습니다.
[변성주/충남 천안상업고 2학년 : "라테아트도 관심 있고 해서 겸사겸사 오게 되었습니다. 접할 수 없는 그런 분인 거 같아서 눈 호강하는 것 같아요."]
바리스타 지망생들에게는 전문가들이 커피 한 잔을 공들여 완성해 나가는 모습 그 자체가 산 교육입니다.
[오선미/충청대학교 호텔바리스타카페과 교수 : "학교에서 배우는 라테아트의 범주와 오늘 시험장에서 보는 라테아트는 굉장히 결이 다릅니다. 학생들도 이런 장을 통해서 본인들의 실력을 좀 더 향상시킬 수 있는 (자리입니다)."]
올해 처음 대회를 연 충청대는 일반부, 대학생부에 이어 앞으로 청소년부까지 바리스타 챔피언십 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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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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