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희귀 다이아몬드 목걸이 경매 전 전시
입력 2024.09.27 (19:26)
수정 2024.09.2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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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캐럿~1.5캐럿의 다이아몬드 수백 개로 만든 신비한 18세기 목걸이가 대중에 공개됐습니다.
경매 전문 회사 소더비가 경매에 앞서 특별 전시 중인데요.
다이아몬드가 3줄로 배열돼 있고, 끝부분이 두 개의 술 장식으로 마무리된 매우 희귀한 목걸이입니다.
[코레알/소더비 경매 보석 부서 책임자 : "거의 300캐럿에 이르고, 다이아몬드가 500개 정도인데 정말 대단합니다."]
이 목걸이는 18세기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사기극, 이른바 '목걸이 사건'과 연관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확인된 바는 없으나 소더비 관계자는 이 목걸이에 사용된 다이아몬드 가운데 일부가 왕비의 목걸이 스캔들과 관련된 그 유명한 목걸이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합니다.
[코레알/소더비 경매 보석 부서 책임자 : "일반적으로 18세기에는 보석을 분해하여 다시 사용했는데, 다이아몬드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 만들어지곤 했습니다."]
또 최고의 순도와 크기를 자랑하는 다이아몬드들로 낙찰가 최고 280만 달러, 우리 돈 37억 3천여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개인소장으로 있던 이 목걸이는 오는 11월 경매 전 런던, 뉴욕, 두바이 등을 돌며 전시됩니다.
경매 전문 회사 소더비가 경매에 앞서 특별 전시 중인데요.
다이아몬드가 3줄로 배열돼 있고, 끝부분이 두 개의 술 장식으로 마무리된 매우 희귀한 목걸이입니다.
[코레알/소더비 경매 보석 부서 책임자 : "거의 300캐럿에 이르고, 다이아몬드가 500개 정도인데 정말 대단합니다."]
이 목걸이는 18세기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사기극, 이른바 '목걸이 사건'과 연관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확인된 바는 없으나 소더비 관계자는 이 목걸이에 사용된 다이아몬드 가운데 일부가 왕비의 목걸이 스캔들과 관련된 그 유명한 목걸이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합니다.
[코레알/소더비 경매 보석 부서 책임자 : "일반적으로 18세기에는 보석을 분해하여 다시 사용했는데, 다이아몬드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 만들어지곤 했습니다."]
또 최고의 순도와 크기를 자랑하는 다이아몬드들로 낙찰가 최고 280만 달러, 우리 돈 37억 3천여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개인소장으로 있던 이 목걸이는 오는 11월 경매 전 런던, 뉴욕, 두바이 등을 돌며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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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세기 희귀 다이아몬드 목걸이 경매 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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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27 19:26:23
- 수정2024-09-27 19:43:17
1캐럿~1.5캐럿의 다이아몬드 수백 개로 만든 신비한 18세기 목걸이가 대중에 공개됐습니다.
경매 전문 회사 소더비가 경매에 앞서 특별 전시 중인데요.
다이아몬드가 3줄로 배열돼 있고, 끝부분이 두 개의 술 장식으로 마무리된 매우 희귀한 목걸이입니다.
[코레알/소더비 경매 보석 부서 책임자 : "거의 300캐럿에 이르고, 다이아몬드가 500개 정도인데 정말 대단합니다."]
이 목걸이는 18세기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사기극, 이른바 '목걸이 사건'과 연관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확인된 바는 없으나 소더비 관계자는 이 목걸이에 사용된 다이아몬드 가운데 일부가 왕비의 목걸이 스캔들과 관련된 그 유명한 목걸이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합니다.
[코레알/소더비 경매 보석 부서 책임자 : "일반적으로 18세기에는 보석을 분해하여 다시 사용했는데, 다이아몬드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 만들어지곤 했습니다."]
또 최고의 순도와 크기를 자랑하는 다이아몬드들로 낙찰가 최고 280만 달러, 우리 돈 37억 3천여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개인소장으로 있던 이 목걸이는 오는 11월 경매 전 런던, 뉴욕, 두바이 등을 돌며 전시됩니다.
경매 전문 회사 소더비가 경매에 앞서 특별 전시 중인데요.
다이아몬드가 3줄로 배열돼 있고, 끝부분이 두 개의 술 장식으로 마무리된 매우 희귀한 목걸이입니다.
[코레알/소더비 경매 보석 부서 책임자 : "거의 300캐럿에 이르고, 다이아몬드가 500개 정도인데 정말 대단합니다."]
이 목걸이는 18세기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사기극, 이른바 '목걸이 사건'과 연관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확인된 바는 없으나 소더비 관계자는 이 목걸이에 사용된 다이아몬드 가운데 일부가 왕비의 목걸이 스캔들과 관련된 그 유명한 목걸이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합니다.
[코레알/소더비 경매 보석 부서 책임자 : "일반적으로 18세기에는 보석을 분해하여 다시 사용했는데, 다이아몬드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 만들어지곤 했습니다."]
또 최고의 순도와 크기를 자랑하는 다이아몬드들로 낙찰가 최고 280만 달러, 우리 돈 37억 3천여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개인소장으로 있던 이 목걸이는 오는 11월 경매 전 런던, 뉴욕, 두바이 등을 돌며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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