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 LG, 역대 한시즌 최다 홈 관중 신기록

입력 2024.09.26 (21:49) 수정 2024.09.2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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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에선 LG가 2009년 롯데가 세웠던 홈 최다 관중 신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야구장으로 팬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LG는 마지막 홈 경기에서 KBO 역대 한시즌 홈 최다 관중 신기록을 썼습니다.

지난 2009년 롯데가 찍었던 138만 18명을 넘어서 139만 7천 499명을 끌어모은 건데요.

경기에선 LG의 미래 안방마님 이주헌이 2회 데뷔 첫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더니, 2대 1로 앞선 7회말에도 깔끔한 2루타로 타점을 올리며 샛별 탄생을 알렸습니다.

3위로 가을야구에 진출한 LG는 팬들 덕분에 더욱 힘이 납니다.

[임찬규/LG 트윈스 : "일단은 없던 열정도 올라와요. 그 팬분들을 위해서 더 좋은 경기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려고 하는 선수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되게 동기부여도 되고 팬분들께 너무 감사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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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26 21:49:34
    • 수정2024-09-26 22: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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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에선 LG가 2009년 롯데가 세웠던 홈 최다 관중 신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야구장으로 팬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LG는 마지막 홈 경기에서 KBO 역대 한시즌 홈 최다 관중 신기록을 썼습니다.

지난 2009년 롯데가 찍었던 138만 18명을 넘어서 139만 7천 499명을 끌어모은 건데요.

경기에선 LG의 미래 안방마님 이주헌이 2회 데뷔 첫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더니, 2대 1로 앞선 7회말에도 깔끔한 2루타로 타점을 올리며 샛별 탄생을 알렸습니다.

3위로 가을야구에 진출한 LG는 팬들 덕분에 더욱 힘이 납니다.

[임찬규/LG 트윈스 : "일단은 없던 열정도 올라와요. 그 팬분들을 위해서 더 좋은 경기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려고 하는 선수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되게 동기부여도 되고 팬분들께 너무 감사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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