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규제에 보험사 주담대 금리 한 달 새 상승

입력 2024.09.24 (12:17) 수정 2024.09.2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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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금리의 하락세에도 국내 주요 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한 달 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는 12개 보험사 가운데 이번 달 기준 주담대 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로, 고정형 주담대 금리 하단이 한 달 전과 비교해 0.2%p 가량 올랐습니다.

이는 주담대 수요가 은행권에서 2금융권으로 옮겨가지 않도록 당국이 가계부채 관리를 주문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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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 규제에 보험사 주담대 금리 한 달 새 상승
    • 입력 2024-09-24 12:17:27
    • 수정2024-09-24 12:23:33
    뉴스 12
시장금리의 하락세에도 국내 주요 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한 달 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는 12개 보험사 가운데 이번 달 기준 주담대 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로, 고정형 주담대 금리 하단이 한 달 전과 비교해 0.2%p 가량 올랐습니다.

이는 주담대 수요가 은행권에서 2금융권으로 옮겨가지 않도록 당국이 가계부채 관리를 주문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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