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수사 3년…‘성 착취물’ 혐의자 천여 명 검거

입력 2024.09.23 (12:15) 수정 2024.09.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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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아동 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난 2021년 9월부터 지난 8월까지 515건의 위장 수사를 벌여 1,415명을 검거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아동, 청소년 성 착취물의 판매, 배포 혐의로 붙잡힌 피의자가 1,0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 착취물 소지 또는 시청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는 169명, 제작과 알선 혐의는 14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불법 촬영물 반포 등 혐의로 36명, 성 착취 목적 대화 혐의로 31명이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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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장 수사 3년…‘성 착취물’ 혐의자 천여 명 검거
    • 입력 2024-09-23 12:15:43
    • 수정2024-09-23 12: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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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아동 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난 2021년 9월부터 지난 8월까지 515건의 위장 수사를 벌여 1,415명을 검거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아동, 청소년 성 착취물의 판매, 배포 혐의로 붙잡힌 피의자가 1,0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 착취물 소지 또는 시청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는 169명, 제작과 알선 혐의는 14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불법 촬영물 반포 등 혐의로 36명, 성 착취 목적 대화 혐의로 31명이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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