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전국 강한 비바람…경남 최대 180mm 이상

입력 2024.09.21 (06:34) 수정 2024.09.2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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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청, 강원과 영남 일부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호우 경보가 내려진 충청과 경남 지역에는 시간당 5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는 이유는 14호 태풍 풀라산 때문입니다.

열대 저압부로 세력이 약해졌지만 오늘 오후 목포 앞바다까지 이동하면서 비구름을 몰고 오겠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에 180mm 이상, 대전과 세종, 충청 남부에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도 최대 10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오늘 밤까지 시간당 30~50mm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어서 피해 없도록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늦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3도, 대구 25도, 광주 28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낮겠습니다.

바람도 매우 거세게 불겠습니다.

남해안과 영남 해안, 제주에는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면서 간판이 날아가거나 나무가 부러질 수 있겠습니다.

모든 해상에는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최고 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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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날씨] 전국 강한 비바람…경남 최대 180mm 이상
    • 입력 2024-09-21 06:34:19
    • 수정2024-09-21 06: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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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청, 강원과 영남 일부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호우 경보가 내려진 충청과 경남 지역에는 시간당 5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는 이유는 14호 태풍 풀라산 때문입니다.

열대 저압부로 세력이 약해졌지만 오늘 오후 목포 앞바다까지 이동하면서 비구름을 몰고 오겠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에 180mm 이상, 대전과 세종, 충청 남부에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도 최대 10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오늘 밤까지 시간당 30~50mm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어서 피해 없도록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늦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3도, 대구 25도, 광주 28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낮겠습니다.

바람도 매우 거세게 불겠습니다.

남해안과 영남 해안, 제주에는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면서 간판이 날아가거나 나무가 부러질 수 있겠습니다.

모든 해상에는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최고 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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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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