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맨체스터 더비 완패…호날두, 또 거친 태클 논란
입력 2021.11.07 (21:36)
수정 2021.11.0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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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지역 라이벌전에서 완패했습니다.
솔샤르 감독을 향한 비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슈퍼스타 호날두는 이번에도 과격한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맨유는 전반 7분 만에 자책으로 맨시티에 골을 헌납했습니다.
맨시티의 측면 위협에 허둥대다 바이가 공을 걷어낸다는 걸 골을 넣고 말았습니다.
시작부터 흔들린 맨유는 전반 45분 추가 실점에 무너졌습니다.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실바를 막지 못했습니다.
전반에만 2실점.
후반에도 무기력했던 맨유는 득점은커녕 호날두의 비신사적 행동에 논란만 키웠습니다.
후반 막판 그라운드에 넘어진 더 브라위너를 향해 거칠게 달려든 호날두.
주심은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맨유는 결국 2대 0으로 졌습니다.
슈팅 수 16대 5의 열세, 완패였습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맨유 감독 : "지난주 (토트넘전 승리로) 한 발 나아간 듯 했는데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결과적으로 크게 후퇴했죠."]
크리스털 팰리스전에 선발로 나와 89분을 뛴 황희찬.
적극적으로 움직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고 팀도 졌습니다.
전반 26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뽑은 파리 생제르맹 네이마르.
이어 43분 또 한 골을 터트립니다.
음바페와 환상 원투 패스 뒤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네이마르의 두 골을 도운 음바페는 후반 중반 직접 골을 해결하며 팀의 3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지역 라이벌전에서 완패했습니다.
솔샤르 감독을 향한 비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슈퍼스타 호날두는 이번에도 과격한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맨유는 전반 7분 만에 자책으로 맨시티에 골을 헌납했습니다.
맨시티의 측면 위협에 허둥대다 바이가 공을 걷어낸다는 걸 골을 넣고 말았습니다.
시작부터 흔들린 맨유는 전반 45분 추가 실점에 무너졌습니다.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실바를 막지 못했습니다.
전반에만 2실점.
후반에도 무기력했던 맨유는 득점은커녕 호날두의 비신사적 행동에 논란만 키웠습니다.
후반 막판 그라운드에 넘어진 더 브라위너를 향해 거칠게 달려든 호날두.
주심은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맨유는 결국 2대 0으로 졌습니다.
슈팅 수 16대 5의 열세, 완패였습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맨유 감독 : "지난주 (토트넘전 승리로) 한 발 나아간 듯 했는데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결과적으로 크게 후퇴했죠."]
크리스털 팰리스전에 선발로 나와 89분을 뛴 황희찬.
적극적으로 움직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고 팀도 졌습니다.
전반 26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뽑은 파리 생제르맹 네이마르.
이어 43분 또 한 골을 터트립니다.
음바페와 환상 원투 패스 뒤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네이마르의 두 골을 도운 음바페는 후반 중반 직접 골을 해결하며 팀의 3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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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1-07 21: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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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지역 라이벌전에서 완패했습니다.
솔샤르 감독을 향한 비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슈퍼스타 호날두는 이번에도 과격한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맨유는 전반 7분 만에 자책으로 맨시티에 골을 헌납했습니다.
맨시티의 측면 위협에 허둥대다 바이가 공을 걷어낸다는 걸 골을 넣고 말았습니다.
시작부터 흔들린 맨유는 전반 45분 추가 실점에 무너졌습니다.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실바를 막지 못했습니다.
전반에만 2실점.
후반에도 무기력했던 맨유는 득점은커녕 호날두의 비신사적 행동에 논란만 키웠습니다.
후반 막판 그라운드에 넘어진 더 브라위너를 향해 거칠게 달려든 호날두.
주심은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맨유는 결국 2대 0으로 졌습니다.
슈팅 수 16대 5의 열세, 완패였습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맨유 감독 : "지난주 (토트넘전 승리로) 한 발 나아간 듯 했는데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결과적으로 크게 후퇴했죠."]
크리스털 팰리스전에 선발로 나와 89분을 뛴 황희찬.
적극적으로 움직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고 팀도 졌습니다.
전반 26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뽑은 파리 생제르맹 네이마르.
이어 43분 또 한 골을 터트립니다.
음바페와 환상 원투 패스 뒤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네이마르의 두 골을 도운 음바페는 후반 중반 직접 골을 해결하며 팀의 3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지역 라이벌전에서 완패했습니다.
솔샤르 감독을 향한 비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슈퍼스타 호날두는 이번에도 과격한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맨유는 전반 7분 만에 자책으로 맨시티에 골을 헌납했습니다.
맨시티의 측면 위협에 허둥대다 바이가 공을 걷어낸다는 걸 골을 넣고 말았습니다.
시작부터 흔들린 맨유는 전반 45분 추가 실점에 무너졌습니다.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실바를 막지 못했습니다.
전반에만 2실점.
후반에도 무기력했던 맨유는 득점은커녕 호날두의 비신사적 행동에 논란만 키웠습니다.
후반 막판 그라운드에 넘어진 더 브라위너를 향해 거칠게 달려든 호날두.
주심은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맨유는 결국 2대 0으로 졌습니다.
슈팅 수 16대 5의 열세, 완패였습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맨유 감독 : "지난주 (토트넘전 승리로) 한 발 나아간 듯 했는데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결과적으로 크게 후퇴했죠."]
크리스털 팰리스전에 선발로 나와 89분을 뛴 황희찬.
적극적으로 움직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고 팀도 졌습니다.
전반 26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뽑은 파리 생제르맹 네이마르.
이어 43분 또 한 골을 터트립니다.
음바페와 환상 원투 패스 뒤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네이마르의 두 골을 도운 음바페는 후반 중반 직접 골을 해결하며 팀의 3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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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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