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계룡대 부실 급식 사실로 확인”

국방부 직할부대인 계룡대 근무지원단 예하 부대의 ‘부실 급식’ 제보가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18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부 부대에서 도시락을 배식하는 과정에서 일부 메뉴가 빠졌던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16일 페이스북 계정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계룡대 예하 부대에서 부실한 아침 식사가 제공됐다”는 제보가 올라오자 이를 반박하는 자료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