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투기 의혹 간부 직위 해제…수사 의뢰

입력 2021.05.18 (19:12) 수정 2021.05.1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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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세종시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인근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간부 2명에 대해 오늘(18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행복청은 해당 간부들의 토지 소유 현황과 직무 관련성 등을 조사한 결과, 부패방지법과 농지법 위반으로 판단돼 직위해제하고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행복청은 직원 본인과 배우자, 직계 존비속에 대한 동의서를 제출받아 전 직원에 대한 세종시내 부동산 보유현황과 거래내역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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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청, 투기 의혹 간부 직위 해제…수사 의뢰
    • 입력 2021-05-18 19:12:27
    • 수정2021-05-18 19: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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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세종시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인근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간부 2명에 대해 오늘(18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행복청은 해당 간부들의 토지 소유 현황과 직무 관련성 등을 조사한 결과, 부패방지법과 농지법 위반으로 판단돼 직위해제하고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행복청은 직원 본인과 배우자, 직계 존비속에 대한 동의서를 제출받아 전 직원에 대한 세종시내 부동산 보유현황과 거래내역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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