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더 더워…서울 30도, 대전·광주 31도

입력 2021.05.13 (21:57) 수정 2021.05.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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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꽤 더우셨죠?

'5월의 볕이 이렇게 뜨거웠던 적이 있었을까' 싶으셨을 텐데요.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오늘 서울의 기온이 29.6도까지 올라 5월 13일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또, 전국 곳곳의 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았습니다.

춘천은 30.8도까지 오르는 등, 30도를 넘은 곳도 많았습니다.

내일은 이번 더위의 정점을 찍겠습니다.

한낮에 대전과 춘천 31도, 서울 30도까지 올라 내륙 지역은 30도 이상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반면, 강릉이 23도에 머무는 등, 동해안은 계속해서 동풍의 영향을 받아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한낮에 광주 31도, 대구와 전주 30도까지 오르면서 여름 더위가 나타나는 만큼, 낮 동안 반소매 차림이 좋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맑겠지만, 호남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의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을 지나 월요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며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이미지/진행:신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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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9 날씨] 내일 더 더워…서울 30도, 대전·광주 31도
    • 입력 2021-05-13 21:57:24
    • 수정2021-05-13 22:07:32
    뉴스 9
오늘 꽤 더우셨죠?

'5월의 볕이 이렇게 뜨거웠던 적이 있었을까' 싶으셨을 텐데요.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오늘 서울의 기온이 29.6도까지 올라 5월 13일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또, 전국 곳곳의 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았습니다.

춘천은 30.8도까지 오르는 등, 30도를 넘은 곳도 많았습니다.

내일은 이번 더위의 정점을 찍겠습니다.

한낮에 대전과 춘천 31도, 서울 30도까지 올라 내륙 지역은 30도 이상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반면, 강릉이 23도에 머무는 등, 동해안은 계속해서 동풍의 영향을 받아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한낮에 광주 31도, 대구와 전주 30도까지 오르면서 여름 더위가 나타나는 만큼, 낮 동안 반소매 차림이 좋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맑겠지만, 호남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의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을 지나 월요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며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이미지/진행:신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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