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이도훈 “이제부터 시작”…대미 설득 외교전 본격화

외교장관에 이어 미국을 찾은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이 스티브 비건 국무부 부장관을 만나 북한 개별 관광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남북 협력 사업 확대 구상을 위한 대미 설득 외교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9억 원 넘는 집 있으면 전세대출 불가

다음 주부터 시가 9억 원 이상 집을 갖고 있거나 새로 사는 사람은 사실상 전세대출 을 받을수 없습니다. 12.16 대책의 하나인 전세 대출 규제책의 구체적인 방침이 나왔습니다.

검찰, 황운하 소환 통보…경찰청 또 압수수색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경찰청에 대한 두 번째 압수수색도 진행됐습니다.

의료원장 사퇴 촉구…“10년 동안 갈등”

아주대 의료원장이 이국종 교수에게 한 욕설을 두고 교수들이 원장 사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교수와 병원 측은 외상 환자 수용 방식을 놓고 갈등을 빚어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친절한 뉴스에서 짚어봅니다.

“울음소리 자주 들렸다”…학대 정황

지난 10일 여주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찬물에 들어가 있으라는 벌을 받다가 한 아동이 숨지는 일이 있었는데요. 이웃들은 아이가 자주 울었다며 학대 정황을 제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