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국가는 국민 안전 위해 존재…대통령으로 무한책임 갖겠다”
입력 2019.12.10 (17:12)
수정 2019.12.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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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도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소방항공대원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19를 부르면 구조될 수 있다는 국민 믿음에 부응한 다섯 대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겠다며, 대통령으로서 국민 안전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방대원 5명의 합동 영결식이 오늘 오전 10시 소방청장으로 엄수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바다 건너 우리땅 동쪽 끝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국민을 위해 다섯 대원은 망설임 없이 임무에 나섰다며,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영원히 기리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언제 겪을지 모를 위험을 안고 묵묵히 헌신하는 전국의 모든 소방관들과 함께 슬픔과 위로를 나누고자 합니다."]
또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며, 소방관들은 구조를 기다리는 국민들에게 국가 그 자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은 119를 부를 수 있다면 언제든 구조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고인들은 국가를 대표해 그 믿음에 부응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고 김종필, 서정용, 이종후, 배혁, 박단비 대원의 공로를 하나씩 언급하며 영웅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다급하고 간절한 국민의 부름에 가장 앞장섰던 고인들처럼 국민의 안전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겠습니다."]
앞서, 지난 10월 말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소방헬기가 독도 해상에서 추락해 소방대원 5명과 민간인 2명이 숨졌고 대원 2명과 민간인 1명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다섯 순직대원에게는 1계급 특진과 훈장이 추서됐고,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치됩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독도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소방항공대원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19를 부르면 구조될 수 있다는 국민 믿음에 부응한 다섯 대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겠다며, 대통령으로서 국민 안전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방대원 5명의 합동 영결식이 오늘 오전 10시 소방청장으로 엄수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바다 건너 우리땅 동쪽 끝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국민을 위해 다섯 대원은 망설임 없이 임무에 나섰다며,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영원히 기리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언제 겪을지 모를 위험을 안고 묵묵히 헌신하는 전국의 모든 소방관들과 함께 슬픔과 위로를 나누고자 합니다."]
또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며, 소방관들은 구조를 기다리는 국민들에게 국가 그 자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은 119를 부를 수 있다면 언제든 구조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고인들은 국가를 대표해 그 믿음에 부응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고 김종필, 서정용, 이종후, 배혁, 박단비 대원의 공로를 하나씩 언급하며 영웅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다급하고 간절한 국민의 부름에 가장 앞장섰던 고인들처럼 국민의 안전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겠습니다."]
앞서, 지난 10월 말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소방헬기가 독도 해상에서 추락해 소방대원 5명과 민간인 2명이 숨졌고 대원 2명과 민간인 1명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다섯 순직대원에게는 1계급 특진과 훈장이 추서됐고,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치됩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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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국가는 국민 안전 위해 존재…대통령으로 무한책임 갖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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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12-10 17: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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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소방항공대원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19를 부르면 구조될 수 있다는 국민 믿음에 부응한 다섯 대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겠다며, 대통령으로서 국민 안전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방대원 5명의 합동 영결식이 오늘 오전 10시 소방청장으로 엄수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바다 건너 우리땅 동쪽 끝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국민을 위해 다섯 대원은 망설임 없이 임무에 나섰다며,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영원히 기리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언제 겪을지 모를 위험을 안고 묵묵히 헌신하는 전국의 모든 소방관들과 함께 슬픔과 위로를 나누고자 합니다."]
또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며, 소방관들은 구조를 기다리는 국민들에게 국가 그 자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은 119를 부를 수 있다면 언제든 구조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고인들은 국가를 대표해 그 믿음에 부응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고 김종필, 서정용, 이종후, 배혁, 박단비 대원의 공로를 하나씩 언급하며 영웅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다급하고 간절한 국민의 부름에 가장 앞장섰던 고인들처럼 국민의 안전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겠습니다."]
앞서, 지난 10월 말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소방헬기가 독도 해상에서 추락해 소방대원 5명과 민간인 2명이 숨졌고 대원 2명과 민간인 1명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다섯 순직대원에게는 1계급 특진과 훈장이 추서됐고,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치됩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독도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소방항공대원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19를 부르면 구조될 수 있다는 국민 믿음에 부응한 다섯 대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겠다며, 대통령으로서 국민 안전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방대원 5명의 합동 영결식이 오늘 오전 10시 소방청장으로 엄수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바다 건너 우리땅 동쪽 끝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국민을 위해 다섯 대원은 망설임 없이 임무에 나섰다며,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영원히 기리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언제 겪을지 모를 위험을 안고 묵묵히 헌신하는 전국의 모든 소방관들과 함께 슬픔과 위로를 나누고자 합니다."]
또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며, 소방관들은 구조를 기다리는 국민들에게 국가 그 자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은 119를 부를 수 있다면 언제든 구조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고인들은 국가를 대표해 그 믿음에 부응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고 김종필, 서정용, 이종후, 배혁, 박단비 대원의 공로를 하나씩 언급하며 영웅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다급하고 간절한 국민의 부름에 가장 앞장섰던 고인들처럼 국민의 안전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겠습니다."]
앞서, 지난 10월 말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소방헬기가 독도 해상에서 추락해 소방대원 5명과 민간인 2명이 숨졌고 대원 2명과 민간인 1명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다섯 순직대원에게는 1계급 특진과 훈장이 추서됐고,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치됩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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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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