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택 이틀째 조사…“사실대로 진술”

입력 2018.03.18 (21:42) 수정 2018.03.1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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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은 여성 연극인들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고소된 연극연출가 이윤택 씨를 오늘(18일) 다시 불러 이틀째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다시 나온 이 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실대로 진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부는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과 남성 교수 등 5명에 대한 조사 결과 학생들에게 상습적으로 성폭력을 저질러 온 사실이 확인됐다며, 학교 측에 파면 등 중징계를 요구하고 전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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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택 이틀째 조사…“사실대로 진술”
    • 입력 2018-03-18 21:44:04
    • 수정2018-03-18 21: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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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은 여성 연극인들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고소된 연극연출가 이윤택 씨를 오늘(18일) 다시 불러 이틀째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다시 나온 이 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실대로 진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부는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과 남성 교수 등 5명에 대한 조사 결과 학생들에게 상습적으로 성폭력을 저질러 온 사실이 확인됐다며, 학교 측에 파면 등 중징계를 요구하고 전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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