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폭에 담긴 미국 역사 300년
입력 2013.02.05 (21:44)
수정 2013.02.0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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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유와 평등의 나라 미국의 미술작품들은 어떤 가치를 담고 을까요?
식민지 시절을 포함한 미국 300년 역사가 담긴 미술 작품들이 선보였습니다.
김웅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립 전 식민지 미국 최상류층 가정입니다.
영국산 명품 가구에 유럽 상류층을 연상케하는 화려한 옷.
귀족 따라하기처럼 보이면서도 지배국을 극복하려는 열망이 담겨 있는 듯합니다.
광활한 국토에 대한 애정과 이 국토를 개척하는 자부심 넘치는 이들의 모습이 서부개척 시대 미술 주젭니다.
백인에 밀려난 인디언은 앙상한 말 위에서, 때론 안정되고 화려한 배경에서 작품의 소재가 됩니다.
1800년대에는 18세기 우리의 단원 김홍도가 그랬던 것처럼 미국인의 일상을 해학적으로 그린 풍속화가 유행합니다.
<녹취> 엘리자베스 글래스먼
1900년대에 들어서며 다양성과 사회성이 나타납니다.
옛 노예 제도, 억압받는 표현의 자유, 그리고 정치적 박해에 대한 두려움이 직. 간접적으로 작품에 투영되는 시깁니다.
폴록과 워홀 등 현대 미술의 주류를 형성한 거장들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미국 미술은 자유와 평등의 공화국이라는 그들의 이상을 화폭에 담아내 왔습니다.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자유와 평등의 나라 미국의 미술작품들은 어떤 가치를 담고 을까요?
식민지 시절을 포함한 미국 300년 역사가 담긴 미술 작품들이 선보였습니다.
김웅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립 전 식민지 미국 최상류층 가정입니다.
영국산 명품 가구에 유럽 상류층을 연상케하는 화려한 옷.
귀족 따라하기처럼 보이면서도 지배국을 극복하려는 열망이 담겨 있는 듯합니다.
광활한 국토에 대한 애정과 이 국토를 개척하는 자부심 넘치는 이들의 모습이 서부개척 시대 미술 주젭니다.
백인에 밀려난 인디언은 앙상한 말 위에서, 때론 안정되고 화려한 배경에서 작품의 소재가 됩니다.
1800년대에는 18세기 우리의 단원 김홍도가 그랬던 것처럼 미국인의 일상을 해학적으로 그린 풍속화가 유행합니다.
<녹취> 엘리자베스 글래스먼
1900년대에 들어서며 다양성과 사회성이 나타납니다.
옛 노예 제도, 억압받는 표현의 자유, 그리고 정치적 박해에 대한 두려움이 직. 간접적으로 작품에 투영되는 시깁니다.
폴록과 워홀 등 현대 미술의 주류를 형성한 거장들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미국 미술은 자유와 평등의 공화국이라는 그들의 이상을 화폭에 담아내 왔습니다.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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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폭에 담긴 미국 역사 3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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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5 21:47:57
- 수정2013-02-05 22: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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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유와 평등의 나라 미국의 미술작품들은 어떤 가치를 담고 을까요?
식민지 시절을 포함한 미국 300년 역사가 담긴 미술 작품들이 선보였습니다.
김웅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립 전 식민지 미국 최상류층 가정입니다.
영국산 명품 가구에 유럽 상류층을 연상케하는 화려한 옷.
귀족 따라하기처럼 보이면서도 지배국을 극복하려는 열망이 담겨 있는 듯합니다.
광활한 국토에 대한 애정과 이 국토를 개척하는 자부심 넘치는 이들의 모습이 서부개척 시대 미술 주젭니다.
백인에 밀려난 인디언은 앙상한 말 위에서, 때론 안정되고 화려한 배경에서 작품의 소재가 됩니다.
1800년대에는 18세기 우리의 단원 김홍도가 그랬던 것처럼 미국인의 일상을 해학적으로 그린 풍속화가 유행합니다.
<녹취> 엘리자베스 글래스먼
1900년대에 들어서며 다양성과 사회성이 나타납니다.
옛 노예 제도, 억압받는 표현의 자유, 그리고 정치적 박해에 대한 두려움이 직. 간접적으로 작품에 투영되는 시깁니다.
폴록과 워홀 등 현대 미술의 주류를 형성한 거장들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미국 미술은 자유와 평등의 공화국이라는 그들의 이상을 화폭에 담아내 왔습니다.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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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규 기자 kw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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