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구촌 곳곳을 둘러 보면 '우먼파워'가 생각보다 훨씬 거셉니다.
또 어떤 여성지도자들이 있는지 한보경 기자가 살펴 봤습니다.
<리포트>
호세프 브라질 당선자의 별명은 브라질판 철의 여인.
지구촌 여성 정상들의 공통적인 별명입니다.
독일 최초의 여성총리에다 재선까지 해낸 메르켈 총리는 동베를린의 대처로 불립니다.
유럽 연합에서 독일의 영향력을 키운 것도 그의 수완입니다.
<인터뷰> 메르켈 총리(지난주 EU 정상회의) : "유럽의 수장들은 유럽민들이 위기에서 교훈을 얻고 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합니다!"
반면, 핀란드 아줌마란 애칭의 할로넨 대통령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10년째 집권하며 국가 경쟁력을 1위로 올려놓았습니다.
핀란드는 특히 총리까지 여성입니다.
호주 첫 여성 정상인 길러드 총리처럼 젊은 여성 지도자들의 약진도 눈에 띕니다.
<인터뷰> 줄리아 길러드(총리 당선 당시) :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을 국민들 앞에 약속..."
이런 상황에서 올해에만 브라질, 호주, 스위스 등 7개 나라에서 여성 정상이 배출돼, 유엔회원국중 17개국 정상들이 여성입니다.
이번 서울 G 20 정상회의 참가국 중엔 세 나라 정상들이 여성입니다.
KBS 뉴스 한보경입니다.
지구촌 곳곳을 둘러 보면 '우먼파워'가 생각보다 훨씬 거셉니다.
또 어떤 여성지도자들이 있는지 한보경 기자가 살펴 봤습니다.
<리포트>
호세프 브라질 당선자의 별명은 브라질판 철의 여인.
지구촌 여성 정상들의 공통적인 별명입니다.
독일 최초의 여성총리에다 재선까지 해낸 메르켈 총리는 동베를린의 대처로 불립니다.
유럽 연합에서 독일의 영향력을 키운 것도 그의 수완입니다.
<인터뷰> 메르켈 총리(지난주 EU 정상회의) : "유럽의 수장들은 유럽민들이 위기에서 교훈을 얻고 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합니다!"
반면, 핀란드 아줌마란 애칭의 할로넨 대통령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10년째 집권하며 국가 경쟁력을 1위로 올려놓았습니다.
핀란드는 특히 총리까지 여성입니다.
호주 첫 여성 정상인 길러드 총리처럼 젊은 여성 지도자들의 약진도 눈에 띕니다.
<인터뷰> 줄리아 길러드(총리 당선 당시) :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을 국민들 앞에 약속..."
이런 상황에서 올해에만 브라질, 호주, 스위스 등 7개 나라에서 여성 정상이 배출돼, 유엔회원국중 17개국 정상들이 여성입니다.
이번 서울 G 20 정상회의 참가국 중엔 세 나라 정상들이 여성입니다.
KBS 뉴스 한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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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정치권 ‘우먼 파워’, 그들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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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01 22:17:40

<앵커 멘트>
지구촌 곳곳을 둘러 보면 '우먼파워'가 생각보다 훨씬 거셉니다.
또 어떤 여성지도자들이 있는지 한보경 기자가 살펴 봤습니다.
<리포트>
호세프 브라질 당선자의 별명은 브라질판 철의 여인.
지구촌 여성 정상들의 공통적인 별명입니다.
독일 최초의 여성총리에다 재선까지 해낸 메르켈 총리는 동베를린의 대처로 불립니다.
유럽 연합에서 독일의 영향력을 키운 것도 그의 수완입니다.
<인터뷰> 메르켈 총리(지난주 EU 정상회의) : "유럽의 수장들은 유럽민들이 위기에서 교훈을 얻고 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합니다!"
반면, 핀란드 아줌마란 애칭의 할로넨 대통령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10년째 집권하며 국가 경쟁력을 1위로 올려놓았습니다.
핀란드는 특히 총리까지 여성입니다.
호주 첫 여성 정상인 길러드 총리처럼 젊은 여성 지도자들의 약진도 눈에 띕니다.
<인터뷰> 줄리아 길러드(총리 당선 당시) :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을 국민들 앞에 약속..."
이런 상황에서 올해에만 브라질, 호주, 스위스 등 7개 나라에서 여성 정상이 배출돼, 유엔회원국중 17개국 정상들이 여성입니다.
이번 서울 G 20 정상회의 참가국 중엔 세 나라 정상들이 여성입니다.
KBS 뉴스 한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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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경 기자 bk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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