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태권도가 2000년 시드니올핌픽에서 정식종목에 들어간이래 베이징올림픽이 세번째 경연장이 됩니다.
올림픽을 앞두고 품새를 단일화하고 탐색전을 겸한 태권도 축제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김정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더 강하고,정교하게 다음어진 품새가 한층 힘차보입니다.
세계 20여개 나라 태권도 대표단이 모여 개인별,단체대항전도 펼쳤습니다.
올림픽을 코앞에둔 각국의 탐색전을 겸한 태권도인들의 단합대회입니다.
특히 미국은 20개주에서 선수단을 보내 미주지역의 태권도열기를 뽐냈습니다.
<인터뷰> 할
<인터뷰> 제시카
무엇보다 한-미 태권도 사범들이 의기투합해 민간차원에서 공동 주체한 것이어서 더 값집니다.
<인터뷰> 데이빗(태권도 사범)
<인터뷰> 전영인(재미 태권도 사범) : "좋은 경기를 보여줌으로써 우리 꿈나무 들한테 드림을 주고 그러면서 태권도가 더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계 각국의 사범들은 또 태권도가 영구적인 올림픽 종목이 될수 있도록 태권도인의 단합과 기술개발에 역점을 두기로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