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조선업의 테슬라’ 칸델라, 전기로 나는 수중익선 개발

입력 2021.04.2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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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서 배터리를 이용해 전기로 날아 가는 수중익선을 개발했습니다.

스웨덴의 칸델라스피드보트 사에서 개발한 수중익선은 배라기보다 비행기에 가깝습니다. 운전자가 속도를 올리면 배가 비행기처럼 '이륙'을 시작하는데, 선체 대부분이 공중에 떠 있습니다.

수중익선은 바닷물에 떠서 가는 것이 아니라, 날개의 양력을 이용해 선체를 약간 띄우고 달리는 형태의 배입니다. 선체가 날아서 가기에 속도가 빠르고 조용한 장점이 있습니다.

제작사는 수중익선이 5유로(약 7천 원)만 있으면 종일 운행할 수 있다면서 경제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업의 테슬라를 꿈꾸는 전기 보트의 운항 모습을 영상으로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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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조선업의 테슬라’ 칸델라, 전기로 나는 수중익선 개발
    • 입력 2021-04-21 0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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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서 배터리를 이용해 전기로 날아 가는 수중익선을 개발했습니다.

스웨덴의 칸델라스피드보트 사에서 개발한 수중익선은 배라기보다 비행기에 가깝습니다. 운전자가 속도를 올리면 배가 비행기처럼 '이륙'을 시작하는데, 선체 대부분이 공중에 떠 있습니다.

수중익선은 바닷물에 떠서 가는 것이 아니라, 날개의 양력을 이용해 선체를 약간 띄우고 달리는 형태의 배입니다. 선체가 날아서 가기에 속도가 빠르고 조용한 장점이 있습니다.

제작사는 수중익선이 5유로(약 7천 원)만 있으면 종일 운행할 수 있다면서 경제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업의 테슬라를 꿈꾸는 전기 보트의 운항 모습을 영상으로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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