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네시아 외교장관 통화…미얀마 정세 우려 공유
입력 2021.03.01 (22:18)
수정 2021.03.0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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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오늘(1일)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부 장관과 취임 후 첫 통화를 하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과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양 장관은 이번 통화에서 최근 미얀마 정세와 관련해 민간인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 데 대한 우려를 공유했습니다.
또 양 장관은 미얀마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공통 인식 아래 무력 사용 중단, 미얀마 시민들의 열망을 반영한 민주주의 전환과정 회복, 인권·법치 등 아세안 헌장에 규정된 핵심 원칙 존중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와 함께 양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국이 여러 방면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해 왔다고 평가하고 국방·안보, 무역·투자 분야 협력 심화 등을 통해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양 장관은 이번 통화에서 최근 미얀마 정세와 관련해 민간인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 데 대한 우려를 공유했습니다.
또 양 장관은 미얀마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공통 인식 아래 무력 사용 중단, 미얀마 시민들의 열망을 반영한 민주주의 전환과정 회복, 인권·법치 등 아세안 헌장에 규정된 핵심 원칙 존중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와 함께 양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국이 여러 방면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해 왔다고 평가하고 국방·안보, 무역·투자 분야 협력 심화 등을 통해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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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도네시아 외교장관 통화…미얀마 정세 우려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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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01 22:18:23
- 수정2021-03-02 00:35:41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오늘(1일)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부 장관과 취임 후 첫 통화를 하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과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양 장관은 이번 통화에서 최근 미얀마 정세와 관련해 민간인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 데 대한 우려를 공유했습니다.
또 양 장관은 미얀마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공통 인식 아래 무력 사용 중단, 미얀마 시민들의 열망을 반영한 민주주의 전환과정 회복, 인권·법치 등 아세안 헌장에 규정된 핵심 원칙 존중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와 함께 양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국이 여러 방면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해 왔다고 평가하고 국방·안보, 무역·투자 분야 협력 심화 등을 통해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양 장관은 이번 통화에서 최근 미얀마 정세와 관련해 민간인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 데 대한 우려를 공유했습니다.
또 양 장관은 미얀마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공통 인식 아래 무력 사용 중단, 미얀마 시민들의 열망을 반영한 민주주의 전환과정 회복, 인권·법치 등 아세안 헌장에 규정된 핵심 원칙 존중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와 함께 양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국이 여러 방면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해 왔다고 평가하고 국방·안보, 무역·투자 분야 협력 심화 등을 통해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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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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