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육거리시장서 저병원성 AI 항원 검출

입력 2020.10.25 (11:37) 수정 2020.10.2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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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육거리시장 내 가금판매업소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 19일 육거리시장 내 토종닭 판매업소 10곳에서 채취한 시료를 검사한 결과 저병원성 H9N2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이 해당 판매업소와 관련해 출하 농장과 거래 상인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했지만, 바이러스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충청북도는 저병원성은 전파력이 낮고 감염 시 위험도가 적은 바이러스지만 지난 6월 이후 전국적으로 70여 건의 저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최근 인근 천안에선 고병원성으로 의심되는 AI 항원이 검출돼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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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청주 육거리시장서 저병원성 AI 항원 검출
    • 입력 2020-10-25 11:37:58
    • 수정2020-10-25 11:40:50
    사회
충북 청주 육거리시장 내 가금판매업소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 19일 육거리시장 내 토종닭 판매업소 10곳에서 채취한 시료를 검사한 결과 저병원성 H9N2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이 해당 판매업소와 관련해 출하 농장과 거래 상인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했지만, 바이러스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충청북도는 저병원성은 전파력이 낮고 감염 시 위험도가 적은 바이러스지만 지난 6월 이후 전국적으로 70여 건의 저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최근 인근 천안에선 고병원성으로 의심되는 AI 항원이 검출돼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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